하네다 공항 3터미널 완벽 가이드! 체크인부터 출국까지 한눈에
도쿄 여행을 준비할 때, 공항에서의 첫 발걸음은 여행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죠. 특히 하네다 공항 제3 터미널은 국제선 허브라서 많은 여행자들이 이용합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 본 체크인, 수하물 위탁, 보안 검색까지—생생한 팁과 디테일을 풀어낼게요.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일기처럼 편안하게 기록했습니다.
🇯🇵 하네다 공항 T3(터미널 3) 기본 정보
- 원래 이름은 “국제선 터미널”이었고, 2020년부터 “터미널 3(T3)”로 개명되었습니다.
- JAL(일본항공)과 ANA 같은 주요 국제선이 출발하는 곳이에요. (단, ANA 일부는 터미널 2에서 출발하니 꼭 항공편 확인!)
- 구조는 단순합니다. 지하에는 모노레일·게이큐선 역, 2층은 도착 로비, 3층은 체크인·출발 로비, 4~5층은 쇼핑과 레스토랑, 전망 데크까지 있죠.
- 덕분에 초행자라도 헤맬 걱정은 거의 없고, 표지판도 영어·한국어까지 잘 되어 있어요.
👉 참고: 하네다 공항 공식 안내 페이지
🇯🇵 하네다 공항 3 터미널 입국(도착) 절차
하네다 공항 제3 터미널에 도착하면, 비행기 문을 열고 나서는 순간부터 모든 과정이 하나의 루트처럼 흘러갑니다. 저는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표지판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쉽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① 비행기 하차 & 입국심사
- 게이트에서 내리면 Immigration(입국심사) 안내판을 따라 이동합니다.
- 입국심사장은 여권 확인 + 입국 시 제출해야 하는 QR코드(Visit Japan Web 사전등록) 확인을 받습니다.
- 꿀팁: 한국에서 미리 Visit Japan Web에 정보를 등록하면 파란 QR코드만 보여주면 돼서 정말 빠릅니다.
- 저는 줄이 길까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15분 내에 통과했어요.
② 수하물 찾기 (Baggage Claim)
- 입국심사를 통과하면 바로 짐 찾는 컨베이어 벨트로 이동합니다.
- 전광판에 항공편 번호가 크게 표시되어 있어서, 헷갈릴 일은 거의 없어요.
- 수하물을 기다리는 동안 주변에 환전소, 화장실도 배치되어 있어요.
- JAL은 짐이 꽤 빨리 나오더라고요. 저는 도착 후 10분 만에 캐리어를 받았습니다.
③ 세관 통과
- 수하물을 찾으면 바로 세관(Quarantine & Customs) 구역으로 들어갑니다.
- 최근에는 세관도 전자 신고 기기(셀프 전자 키오스크)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여권 스캔 → 신고 여부 체크 → QR코드 발급 → 기계 게이트 통과 순서예요.
- 저는 면세 범위 내라서 “없음”을 선택했더니 바로 통과! 직원 확인도 거의 없었어요.
④ 도착 로비 (Arrival Lobby)
- 세관을 지나면 2층 Arrival Lobby로 나오게 됩니다.
- 이곳에는 환전소, ATM, 안내 데스크, 포켓 와이파이·SIM 판매점이 다 모여 있어서 바로 준비를 끝낼 수 있어요.
- 저는 도착하자마자 데이터 SIM을 구매했는데, 한국어 지원이 가능해서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⑤ 교통 연결
- 도착 로비에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Terminal 3 Station”이 있습니다.
- 여기서 도쿄 모노레일이나 게이큐 전철을 바로 탈 수 있고, 1층으로 나가면 리무진 버스·택시 승강장이 있어요.
- 제가 이용한 건 게이큐 전철이었는데, 시나가와까지 15분밖에 안 걸려서 정말 빠르더라고요.
👉 정리하자면, 비행기 하차 → 입국심사 → 수하물 찾기 → 세관 → 도착 로비 → 교통 연결 순서로 흘러갑니다. 동선이 한 방향으로 이어져 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거의 없고, 표지판도 한국어 지원이 되어 있어 안심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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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네다 공항 3 터미널 출국(체크인 → 게이트) 절차
제가 하네다 제3 터미널에서 김포행 JAL 항공을 탑승했을 때 경험을 기준으로 말씀드릴게요. 출국은 보통 3시간 전쯤부터 체크인이 시작되는데, 저는 2시간 전에 도착해도 수월했습니다.
① 체크인 & 탑승권 발급
- 출발 로비(3층)에 올라가면, 항공사별 체크인 카운터가 A~K까지 구역으로 나뉘어 있어요.
- JAL은 F~G 구역이었고, 여기에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 화면에서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고 → 여권 스캔 → 항공편 확인 → 위탁 수하물 개수 선택.
- 위탁 수하물은 최대 2개까지 무료인데, 저는 1개만 선택했더니 수하물 태그 1장이 바로 출력되었어요.
- 출력된 태그를 캐리어 손잡이에 붙이고, 영수증은 따로 챙겨 두면 됩니다.
- 👉 셀프 체크인은 생각보다 간단해서, 직원 도움 없이도 5분 안에 끝났습니다.
② 수하물 위탁 (Bag Drop)
- 체크인 존 옆에 Self Bag Drop 라인이 따로 있습니다.
- 캐리어를 레일 위에 올려두고 → 화면 지시에 따라 여권 다시 스캔 → 얼굴 인식 카메라를 바라보면 끝!
- 제 경우엔 인식이 잘 돼서 2분 만에 끝났지만, 친구는 사진과 얼굴 인식이 잘 안 돼서 직원 도움을 받기도 했습니다. ^^;
- 직원들은 바로 옆에서 대기 중이라, 문제가 생기면 “스미마셍~” 하고 부르면 친절히 해결해 줍니다.
③ 보안 검사 (Security Check)
- 수하물 위탁을 마치면 바로 보안 검색대로 이동합니다.
- 액체류는 100ml 이하 투명 지퍼백에 담아야 하고, 노트북·카메라는 따로 꺼내서 검사기에 넣어야 합니다.
- 저는 금속 물품을 미리 주머니에서 꺼내놔서 빠르게 통과했어요. 줄도 10분 정도밖에 안 섰습니다.
④ 출국 심사 (Immigration)
- 보안 검색을 통과하면 출국 심사대로 갑니다.
- 여권 제시 후 출국 도장을 받으면 끝인데, 일본은 절차가 단순해서 1분 내에 끝났습니다.
- 자동 게이트도 있어서, 여권 스캔 후 얼굴 인식만 하면 바로 통과되기도 해요.
⑤ 면세 & 탑승 게이트 이동
- 출국 심사 뒤에는 면세 구역이 펼쳐져 있습니다.
- 4층에는 면세점·브랜드 숍, 5층에는 전망 데크가 있어서 탑승까지 남은 시간을 활용하기 좋습니다.
- 저는 시간이 남아 면세점에서 마지막 쇼핑을 하고, 5층 전망 데크에서 비행기를 구경했는데, 정말 여행의 마지막 선물 같았어요. ^^
- 전광판에 탑승 게이트 번호가 표시되니, 반드시 20분 전에는 게이트 앞에 도착해 계시면 안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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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네다 공항 3 터미널 면세·쇼핑·라운지
보안 심사 후에는 진짜 여행의 보너스 시간이 시작됩니다.
- 4층: 면세점·브랜드숍·카페
- 5층: 전망 데크(비행기 사진 찍기 딱 좋아요!)
- 포켓 와이파이, SIM, 렌탈 서비스도 다 있어요.
- 유아 동반 시, 아기 돌봄실과 수유실이 있어 부모님 여행객도 걱정 없습니다.
저는 면세점에서 마지막 쇼핑을 하고, 5층 전망 데크에서 비행기 이륙 장면을 보며 여행을 마무리했어요. “아, 이제 진짜 집에 가는구나…” 싶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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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네다 공항 3 터미널 교통 접근성
하네다 T3는 도심 접근성 최강입니다.
- 도쿄 모노레일 → 하마마쓰초역까지 약 20분
- 게이큐 전철 → 시나가와역까지 약 15분
- 리무진 버스 → 신주쿠·시부야까지 직통, 짐 많을 때 최고
- 택시 → 도쿄 도심까지 20~30분 (요금은 조금 비쌈)
- 터미널 간 무료 셔틀버스도 있어서 환승 시 편리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게이큐 전철을 제일 많이 이용했어요. 저렴하고 빠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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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네다 공항 3 터미널 시간 여유 꿀팁
- 국제선은 출발 최소 2~3시간 전 도착 권장!
- 주말·성수기에는 보안 검색대가 붐빌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움직이세요.
- 체크인 → 수하물 위탁 → 보안 검색 → 출국 심사 → 게이트 도착까지 약 1시간 잡으면 무난합니다.
- 쇼핑·식사까지 하려면 최소 3시간은 확보하는 게 좋아요.
- 공식 앱 “HANEDA Navigator” 설치 추천! 실시간 항공편·지도·시설 검색에 유용했습니다.
👉 공식 안내: Haneda Airport T3 Guide
🇯🇵 하네다 공항 3 터미널 체크리스트
체크 항목 | 완료 |
항공편 터미널 & 카운터 확인 | ☑ |
여권·비자·탑승권 준비 | ☑ |
수하물 허용량 확인 | ☑ |
환전·카드 준비 | ☑ |
HANEDA 앱 설치 | ☑ |
체크인·보안 심사 시간 확보 | ☑ |
쇼핑·식사 장소 파악 | ☑ |
도심 교통편 확인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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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 공항 3 터미널은 크지만 구조가 단순하고, 셀프 체크인·수하물 위탁까지 효율적이라 초보 여행자도 헤맬 일 없습니다. 저도 처음엔 긴장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줄도 짧고 안내도 친절해서 너무 편했어요.
김포-하네다 노선 타고 도쿄 도심까지, 앞으로도 계속 애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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