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도착자 필독! 하네다 공항 심야버스 시간표 및 요금 안내

밤비행기를 타고 도쿄 하네다 공항에 내렸을 때, 제일 먼저 고민되는 게 ‘이제 시내까지 어떻게 가야 하지?’ 하는 부분이죠. 전철은 이미 끊기고, 택시는 너무 비싸고… 저도 처음엔 당황했지만 다행히 심야 리무진 버스 덕분에 편안하게 숙소까지 이동할 수 있었어요. 


하네다 공항 심야버스 시간표 및 요금 안내

짐도 기사님이 직접 챙겨주셔서 정말 수월했고, 창가에 앉아 도쿄의 밤거리를 보면서 ‘아, 드디어 일본에 왔구나’ 하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후기를 바탕으로, 하네다 공항 심야버스 시간표·요금·탑승 꿀팁까지 모두 정리해 드릴게요. 늦은 밤 도착 예정이시라면 꼭 끝까지 읽어보셔야 해요.

👉 공식 정보 확인하네다 리무진버스 공식 홈페이지
👉 할인 예약트립닷컴 하네다 공항 리무진버스




🇯🇵 하네다 공항 심야버스란?

심야버스는 하네다 공항에서 자정 이후~새벽 시간대까지 운행되는 특별 노선이에요. 일본 전철은 보통 자정 전후로 끊기기 때문에, 그 이후 시간에 도쿄 도심으로 이동하려면 택시 or 심야버스밖에 대안이 없습니다.

  • 캐리어가 많아도 문제없이 싣고 이동 가능
  • 호텔 앞 주요 정류장까지 바로 이동 (갈아타기 NO!)
  • 일본 특유의 정시·안전 운행

저는 처음 도쿄 갔을 때 자정 넘어 도착했는데, 이 심야버스가 없었으면 아마 택시비만 1만 엔 이상 깨졌을 거예요 ㅎㅎ ^^


🔗 밤 늦게 도착해도 OK! '하네다 공항 심야버스 완벽 가이드'




🇯🇵 하네다 공항 심야버스 주요 노선별 심야 시간표 & 이용 포인트


✅ 공통 체크리스트 (심야 공항버스 초보자용)

  • 운영대상 시간: 대략 00:00~05:00 사이. 노선마다 첫차/막차가 다름
  • 출발 순서: 대개 T3(국제선) → T1 → T2 순으로 경유
  • 보딩 규칙: 예약 좌석 우선 → 잔여석 현장 선착순
  • 짐 적재: 하부 트렁크에 캐리어, 상단 선반엔 작은 가방 (귀중품은 반드시 휴대)
  • 정류장 표기: 바닥/표지판에 “Limousine Bus / リムジンバス” 굵게 표기


✅ 하네다 → 신주쿠 (여행자 최다 선택)

  • 출발 터미널: T3 → T1 → T2
  • 운행 예시: 00:20 / 01:00 / 01:40 / 02:20
  • 소요시간: 심야 기준 약 35~60분 (도심 정체 적어 평소보다 빠른 편)
  • 주요 하차 정류장(호텔 동선 기준 팁)
    • Shinjuku Expressway Bus Terminal (Busta Shinjuku): 신주쿠역 남쪽 출구 상부. 환승/택시 잡기 편함
    • Keio Plaza / Hyatt Regency / Hilton / Washington Hotel / Sunroute Plaza / Century Southern Tower: 호텔 앞 정차라 캐리어 많은 가족여행에 최고
    • Shinjuku Station West Exit(KEIO 백화점 앞): 쇼핑/환승 중심지 접근 탁월
  • 혼잡 타임: 00:30~01:30 도착 항공편 몰림. 이 시간대는 예약 강추
  • 실전 팁: 하차 직전 안내방송이 일본어/영어로 나와요. 호텔명이 나오면 즉시 벨 눌러 준비!


✅ 하네다 → 이케부쿠로

  • 출발 터미널: T3 → T1 → T2
  • 운행 예시: 00:50 / 01:30 / 02:10
  • 소요시간: 약 45~70분
  • 하차 팁: Ikebukuro Station West/East 주변 호텔 집중. 선착순 하차라 기사님께 호텔명을 말해두면 안내해 주시는 편
  • 누가 추천?: 북부/사이타마 방면으로 다음날 아침 이동 계획 있는 분, 저렴한 숙소 찾는 가성비 여행자


✅ 하네다 → 시부야

  • 출발 터미널: T3 → T1 → T2
  • 운행 예시: 00:15 / 01:10
  • 소요시간: 약 30~55분
  • 주요 하차 지점: Shibuya Fukuras / Cerulean Tower Tokyu Hotel / Shibuya Mark City
  • 누가 추천?: 심야 먹거리/편의시설 접근성 중시, 젊은 여행자/솔로 여행
  • 주의: 시부야는 주말/금요일 새벽 하차 후 도보 이동 인파가 많아요. 캐리어 끌고 보행 시 안전거리 확보!


✅ 하네다 → 요코하마(YCAT)

  • 출발 터미널: T3 단독인 경우 多
  • 운행 예시: 01:20 / 02:20
  • 소요시간: 약 25~45분 (심야 도로 쾌적)
  • 하차 지점: YCAT(요코하마 시내 핵심 환승센터)
  • 장점: 요금이 비교적 저렴, 심야에도 규칙적 운행
  • 누가 추천?: 요코하마 숙박, 다음날 가마쿠라/엔노시마 등 가나가와 근교 일정 이어갈 분


✅ 도심 → 하네다(새벽 편) (귀국 항공 조조 편 승객용)

  • 출발: 신주쿠/시부야 등 주요 터미널 03:30~04:30 사이 출발 다수
  • 체크인 계산: 국제선 출발 2~3시간 전 공항 도착 권장 → 교통+보안 줄 여유 잡기
  • 실전 루틴: 숙소 체크아웃 전날 첫차 시간 재확인 → 호텔 프런트에 택배/보관 캐리어 수거 시간 맞추기

🔗 하네다 공항 리무진 버스 타는 법 총정리! '노선·요금·시간표까지' 




🇯🇵 하네다 공항 리무진버스 심야/새벽 편 요약표

노선출발 터미널운행 예시 시간소요 시간하차 지점 / 특징추천 대상 & 팁
하네다 → 신주쿠T3 → T1 → T200:20 / 01:00 / 01:40 / 02:2035~60분 (심야 빠름)- Busta Shinjuku(남쪽 출구)
- Keio Plaza, Hyatt Regency, Hilton, Washington, Sunroute, Century Southern Tower (호텔 앞)
- 신주쿠역 서쪽 출구(KEIO 백화점 앞)
가족여행(호텔 앞 하차 유리), 쇼핑/환승 편리. 00:30~01:30 혼잡 → 예약 필수
하네다 → 이케부쿠로T3 → T1 → T200:50 / 01:30 / 02:1045~70분- 이케부쿠로역 서/동 출구 주변 호텔
- 기사님께 호텔명 미리 전달
북부·사이타마 이동객, 가성비 숙소 선호 여행자
하네다 → 시부야T3 → T1 → T200:15 / 01:1030~55분- Shibuya Fukuras
- Cerulean Tower Tokyu Hotel
- Shibuya Mark City
심야 먹거리·편의시설 선호, 젊은층·솔로 여행자. 주말·금요일 새벽: 도보 이동 인파 혼잡 주의
하네다 → 요코하마 (YCAT)T3 (단독 운행 多)01:20 / 02:2025~45분- YCAT(요코하마 환승센터)요코하마 숙박, 가마쿠라·엔노시마 등 근교 일정
도심 → 하네다 (귀국편)신주쿠/시부야 등03:30~04:30약 30~60분- 국제선 출발 2~3시간 전 도착 권장전날 첫차 시간 확인, 호텔에서 캐리어 수거/택배 픽업 시간 맞추기


✅ 타임라인 샘플 

  • 예: T3 01:15 착륙 → 입국심사 30분 + 수하물 20분 + 이동 10분 = 02:15 정류장 도착
    • 선택 ① 02:20 신주쿠행 탑승 (예약권 보유 시 안정)
    • 선택 ② 대기 길면 요코하마행 02:20으로 플랜 B 후 게이트시티/YCAT 부근 숙박

저도 비슷한 패턴으로 움직였는데, 02시 이후 편이 은근 여유가 있어 마음이 놓였어요. 막차 범위를 머릿속에 넣어두면 훨씬 편안합니다. ㅎㅎ


🔗 하네다 공항 심야 교통 걱정 끝! '심야버스 이용 꿀팁 공개'




🇯🇵 하네다 공항 심야버스 목적지별 요금 구조 완전정복

1) 심야 기준 대략 요금대

목적지성인 요금(대략)체감 포인트
신주쿠약 ¥2,800호텔 앞 하차 다수 → 캐리어 많은 여행에 만족도↑
이케부쿠로약 ¥2,900북서부 숙소/다음날 사이타마 이동 접근성
시부야약 ¥2,600심야 생활 편의성 우수, 도보 이동 쉬움
요코하마(YCAT)약 ¥1,100~1,200가성비 최고, 다음날 가나가와 일정 연결
도쿄역약 ¥1,200야에스 북쪽/TEKKO 빌딩 하차, JR 환승 편리

왜 심야가 비쌀까? 운행인력·심야 배차비용 반영. 그래도 택시 대비 1/3~1/5 수준이라 총경비는 크게 절감됩니다.


2) 어린이 요금/영유아 동반 규정 

  • 어린이(만 6~11세 전후): 통상 성인 요금의 약 50%
  • 유아(미취학): 좌석 미점유 시 무료인 경우 多 (좌석 점유 시 어린이 요금 적용 가능)
  • 유모차: 접어서 트렁크 보관. 차량 혼잡 시 승무원 안내 따르기

※ 실제 적용 나이/요금은 노선·사업자 고지 기준 우선


3) 결제수단 & 발권 루트

  • 현장: 엔화 현금 / IC카드(Suica·PASMO 등) / 일부 신용카드 가능
  • 온라인: 예약 사이트(공식/OTA) 결제 → QR 전자바우처 제시 탑승
  • 꿀팁: OTA(트립닷컴 등)의 기간한정 코드/앱 전용 쿠폰으로 체감 요금 추가 할인 가능


4) 예약·변경·환불의 현실

  • 예약 좌석 우선: 줄이 길어도 예약자 먼저 보딩
  • 변경/환불: 출발 전까지 웹에서 가능한 상품이 있지만, 노선·판매처마다 정책 상이
  • 지연 리스크: 항공 지연으로 예약 편 미탑승 시, 현장 잔여석 탑승으로 돌려주는 경우도 있으나 보장 아님

제 경험상, 지연 가능성이 크면 조금 뒤 시간대를 잡아두는 게 안전했어요(특히 짐 찾는 시간 변동 큼)


5) 추가 비용·수하물 규정

  • 수하물 요금: 일반 캐리어 추가요금 없음(규격 초과/대형·특수장비는 예외 가능)
  • 자전거/대형 박스: 사전 문의 권장
  • 분실 방지: 기사님이 붙여주는 행선지 태그 꼭 확인, 하차 시 본인 짐 직접 확인


6) 택시/대체수단과 비용 비교 (심야 기준 체감)

  • 택시: 하네다 → 신주쿠 ¥9,000~13,000+ (심야 할증·고속료 별도)
  • 라이드헤일링: 가용 차량·피크요금에 크게 좌우
  • 철도/모노레일: 0시 전후 끊김 → 심야 시간에는 사실상 선택지 아님
  • 결론: 캐리어 1~3개, 1~3인이라면 리무진 심야버스가 압도적 가성비

🔗 하네다 공항 '리무진 vs 전철, 어떤 게 더 좋을까?' 비교 분석




🇯🇵 하네다 공항 심야버스 승차 위치 & 표 구입 방법



처음 가면 “심야버스 정류장 어디지?” 싶을 수 있는데, 의외로 찾기 쉬워요.

  • 위치: 각 터미널 1층 도로변에 Limousine Bus(リムジンバス) 표지판이 크게 있어요.
  • 터미널 3: 국제선 도착 후 2~5번 정류장 쪽으로 나가면 바로 보입니다.


✅ 표 구입 방법

  1. 온라인 예약
    • 트립닷컴·Klook 같은 플랫폼에서 미리 예약 가능
    • QR코드 티켓을 휴대폰에 저장해 두면 바로 탑승
    • 👉 트립닷컴 예약 페이지 (할인 쿠폰도 종종 있어요!)
  2. 현장 구매
    • 공항 내 자동판매기 또는 창구에서 즉시 발권
    • 현금, 교통카드(Suica 등), 신용카드 사용 가능

저는 QR코드만 보여주고 탑승했는데, 캐리어는 기사님이 직접 트렁크에 실어주셔서 너무 편했어요 ^^


🔗 하네다 공항에서 스이카 카드 사는 방법! '위치·절차 완벽 안내'




🇯🇵 하네다 공항 심야버스 예약 가능 노선 vs 현장 선착순 노선

  • 예약 필수 노선: 신주쿠, 이케부쿠로, 시부야 방면 주요 시간대
  • 현장 선착순 노선: 01:00 이후 일부 심야 노선은 예약 불가 → 줄 서 있다가 자리 나면 바로 탑승

제가 한 번은 예약 안 하고 현장 대기했는데, 50분 넘게 기다린 적도 있어요  그 뒤로는 무조건 온라인 예약 습관이 생겼습니다.




🇯🇵 하네다 공항 심야버스 도착 후 탑승 시 유의사항

  • 입국심사 + 수하물 수령에 최소 1시간은 잡아두세요.
  • 심야 시간엔 직원이 적고 자판기 앞 줄도 길 수 있어요.
  • QR 티켓은 반드시 미리 저장 or 캡처해 두세요 (와이파이 안 터질 수도!).
  • 짐은 트렁크에 맡기고, 탑승 전 기사님께 목적지 확인은 꼭 하셔야 합니다.

🔗 하네다 리무진 버스 온라인 예약 방법! '좌석 확보 꿀팁 포함'




🇯🇵 하네다 공항 심야버스 제가 추천하는 루트 & 대체 교통

  • 신주쿠행: 호텔이 몰려 있어 여행자 1순위
  • 요코하마행: 요금이 저렴하고, 늦은 시간에도 비교적 여유
  • 시부야행: 젊은 여행객들이 많이 선택하는 루트

만약 버스를 놓쳤다면?

  • 택시는 약 ¥9,000~13,000 (심야 할증 주의)
  • 전철은 05:00 이후부터 재운행




🇯🇵 하네다 공항 심야버스 제 실제 후기

제가 밤 12시 넘어서 도착했을 때, 다행히 심야버스가 있어서 무사히 신주쿠 숙소까지 갈 수 있었어요. 만약 이 버스가 없었다면 아마 비싼 택시를 탈 수밖에 없었을 텐데… 정말 ‘여행의 은인’ 같은 존재였습니다 ㅎㅎ ^^


특히 가족여행이라면 예약을 추천드려요. 아이들과 같이 한밤중에 공항에서 기다리는 건 생각보다 힘들거든요. 리무진 버스는 좌석도 넉넉하고, 무료 와이파이나 충전 포트가 있는 차량도 있어서 이동하는 동안 피곤함이 덜했답니다.


🔗 일본 여행 시 흔히 하는 실수 TOP 10과 예방법! 


🔗 일본 계절 별 추천 여행 시기 총정리! 언제 떠나야 가장 완벽할까?


🔗 일본 여행 환전 전략 7가지


🔗 일본 여행 전 여권 유효기간 지금 꼭 체크하세요!


🔗 일본 여행 비자, 정말 필요할까? 단기부터 장기 체류까지 완벽 가이드!


🔗 일본 '도쿄 여행지' 10곳 추천


하네다 공항 심야버스는 늦게 도착하는 여행자에게 최고의 교통수단으로  안전하고, 짐도 편히 맡기고, 택시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도쿄의 첫날밤을 편안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꼭 심야버스를 기억해 두세요.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일본 여행 시 여권 유효기간, 최소 몇 개월 남아야 할까? 입국·항공사 기준 완전 정리!

인천공항 탑승동 흡연실 어디에 있을까? 이용 방법과 꿀팁 공개

탑승동에서 흡연하고 싶을 때? 인천공항 흡연실 위치 & 이용팁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