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양성 대장염 초기 증상과 원인, 자가 진단 방법
궤양성 대장염은 염증성 장 질환의 하나로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염증이 발생하는 크론병과 달리 대장에만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자 만성 질환으로 염증이 조금 나아졌다가 다시 재발했다가를 반복하여 장염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오인하기 쉬워 치료를 미루거나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도 많은 질환 중 하나입니다.
궤양 성 대장염은 대장의 점막 또는 점막 하층에 국한되어 염증이 발생하여 주요 증상인 복통과 설사가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 성 질환으로 일반적인 복통이나 설사의 경우에는 며칠 휴식을 취하거나 위염 약 또는 장염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할 경우 진정되곤 하지만 증상이 자주 재발하고 잘 낫지 않으면서 혈변을 동반한 증상이 6개월 이상 나타날 경우에는 궤양 성 대장염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자가 면역 질환 마찬가지로 궤양 성 대장염의 경우도 발병 기전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대개 특정 부분에 대한 체내 과잉 면역반응으로 인한 유전적인 원인으로 주로 발생하거나 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잦은 음주,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인 요인에 인해 주로 직장 내에 궤양 성 대장염이 발생하며 환자 중 50% 정도는 직장부터 S장 결장까지, 25% 정도에서는 직장부터 S장 결장과 왼쪽 대장까지, 나머지 25% 정도는 직장부터 횡행 결장과 오른쪽 대장까지 대장 전체에 걸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음과 같이 위 장관의 부분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 궤양 성 직장염 : 직장에만 염증이 발생하는 가벼운 형태의 염증
- 왼쪽 결장염 : 결장이 구부러지는 상부 부근과 결장의 마지막 부분 사이의 영역에서 염증과 결장의 마지막 부분인 하행 결장을 비롯한 S장 결장에 포함된 염증
- 광범위한 대장염 : 궤양 성 대장염의 가장 심각한 증상으로 결장 전체에 생기는 염증
궤양 성 대장염 초기 증상과 원인, 자가 진단 방법
1. 궤양 성 대장염 원인
궤양 성 대장염은 아직 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많은 연구자들이 자가 면역 질환과 관련되어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알려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전적 요인이나 대장의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및 항원 등이 면역 체계를 악화 시켜 질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등 스트레스 또한 증상을 악화 시켜 대장 세포를 파괴하여 궤양 성 대장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궤양 성 대장염은 또한 불규칙하고 자극적인 식습관이나 카페인의 과도한 섭취 등으로 원인으로 인해서도 보통 20∼30세 사이에서 증상이 잘 나타나고 노화가 진행되면서 50∼70 세가 되면 이 증상이 더 자주 나타나는 등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병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궤양 성 대장염 초기 증상
궤양 성 대장염 초기 증상의 경우 대장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가벼운 복통과 설사 증상이 나타나지만 처음에는 증상이 평범하기 때문에 궤양 성 대장염이라고 인지하지 못하고 방치하게 되어 만성으로 이어져 복통과 설사의 증상은 더 심해지고 탈수나 빈혈, 체중 감소, 발열, 혈변 등을 비롯해 추가적인 증상으로는 온몸이 붓거나 식욕 감퇴, 메스꺼움, 피부 문제, 눈의 염증, 몸살과 함께 증상이 더 심해질 경우 관절 통과 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증상 초기에는 복통과 설사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 증상 중기에는 심해진 복통과 설사, 또는 복부 소리 증가, 혈변, 체중 감소, 영양실조,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 궤양 성 대장염이 더 심해지면 입에 구내염이 생기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생기며 관절 통도 생길 수 있습니다.
[궤양 성 대장염 자가 진단 방법]
- 4 주간 하루 4회 이상의 설사가 반복되는 경우
- 대변에 점액이나 출혈이 있거나 배변 후에도 잔변감이 느껴지는 경우
- 갑작스러운 배변 욕구 때문에 수면 중에도 수시로 잠을 깨는 경우
-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와 함께 식욕이 떨어지거나 복부팽만감이 있는 경우
- 관절염이나 피부 이상 변화가 동반되는 경우
궤양 성 대장염 치료 방법
궤양 성 대장염은 만성 질환으로 완치의 목적보다는 증상을 조절하고 재발을 막는 것을 목표로 개인의 증상과 경도, 범위 등에 따라 크게 약물 치료와 수술 적 치료를 진행하게 되며 약물 치료에는 항생제나 면역억제제, 스테로이드 등으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지만 약물로 조절이 안되고 합병증 등이 나타난 경우에는 수술 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약물 치료 : 5-아미노살리실레이트가 포함된 메실라민(Asacol HD, Lialda)이나 설파살라진(아줄피딘), 발사라자이드(콜라잘), 올살라진(디펜텀) 등의 약물들로 염증을 차단하여 증상을 완화해 줍니다.
- 수술 치료 : 만성으로 발전하여 많은 양의 출혈이나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악화된 경우, 또는 결장의 천공과 심한 막힘 증상이 오래 지속된 경우에는 수술 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입원 : 궤양 성 대장염 증상이 심한 경우 설사로 인한 탈수와 전해질 손실의 방지와 혈액 교체와 함께 합병증을 치료하기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궤양 성 대장염 예방 법]
궤양 성 대장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물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궤양 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 성 장 질환은 장의 염증으로 인해 음식물의 흡수 능력이 떨어지고 식사 후 불편감이 발생할 수 있어 부드럽고 영양가가 높은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비타민과 섬유질, 단백질이 매우 풍부할 뿐만 아니라 소화 흡수가 용이한 스피룰리나 등의 섭취나 장 건강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의 섭취, 궤양 성 대장염에 의해 결핍 될 수 있는 엽산과 비타민 B9 등의 섭취, 또는 염증을 줄여주고 통증을 완화해 주는 알로에 주스 등을 섭취하며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는 콩이나 절인 채소 등을 비롯해 신 맛이 강한 오렌지와 레몬, 맵고 짠 음식과 기름진 음식, 마가린, 설탕, 카페인, 우유 등의 섭취는 제한해 주셔야 합니다.
궤양 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 성 장 질환은 장의 염증으로 인해 음식물의 흡수 능력이 떨어지고 식사 후 불편감이 발생할 수 있어 부드럽고 영양가가 높은 양질의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비타민과 섬유질, 단백질이 매우 풍부할 뿐만 아니라 소화 흡수가 용이한 스피룰리나 등의 섭취나 장 건강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의 섭취, 궤양 성 대장염에 의해 결핍 될 수 있는 엽산과 비타민 B9 등의 섭취, 또는 염증을 줄여주고 통증을 완화해 주는 알로에 주스 등을 섭취하며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는 콩이나 절인 채소 등을 비롯해 신 맛이 강한 오렌지와 레몬, 맵고 짠 음식과 기름진 음식, 마가린, 설탕, 카페인, 우유 등의 섭취는 제한해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