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초기 증상과 자가 진단 방법과 치료 방법

하지 정맥류 초기 증상과 자가 진단 방법과 치료 방법

하지정맥류는 다리 피부 밑에 있는 정맥이 다양한 크기로 커지면서 다리 피부 밑의 모세혈관이 파랗게 비주어 보이는 질환으로 정맥 내부에는 판막이라는 기관이 혈액을 심장으로 흐르게 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때 이 판막이 손상되면 하지정맥류가 발생하여 하지 정맥 내의 압력이 높아지고 정맥 벽이 약해지면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여 정맥이 늘어나 피부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개인에 따라 증상의 발현과 경증의 차이가 있는 하지 정맥류는 전체 인구의 약 25%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 흔한 질환으로 갑자기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이기보다는 수 년 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자신이 하지 정맥류인지 모른 채 계속해서 질환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을 뿐 아니라 증상 중에서는 척추 관 문제나 허리 디스크, 족저 근막염 등 다른 질환과 혼동하기 쉬운 증상이 많아 다리에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자가 진단 체크를 통해서 하지 정맥류인지 아닌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 정맥류 원인

1. 가족 중 하지 정맥류를 앓고 있는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20~50% 정도로 하지 정맥류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여성의 경우 임신이나 생리, 폐경 등 여성호르몬의 변화가 정맥을 확장시켜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4~8 배나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나이가 들어갈수록 정맥 내의 판 막이 약해지고 손상되어 판 막의 기능 부전이 발생하여 40 ~ 50대에서 발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4. 체중이 늘어나거나 운동이 부족하게 되면 하지의 압력을 증가 시켜 하지 정맥류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5.헤어 디자이너와 같은 서비스업 종사자 분들의 경우 직업 상 장시간 오래 서 있다 보면 다리의 압력이 증가하고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하지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꽉 끼는 옷이나 신발을 자주 착용할 경우에도 하지 정맥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 정맥류 증상

초기 증상

하지 정맥류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지만 일반적으로 초기에는 피부 표면에 미세 혈관이 파랗게 보이는 정도로 나타나며 진행이 될수록 튀어나온 혈관들이 굵어지면서 다리 저림과 통증, 부종, 저림, 열 감, 가려움, 무게 감, 피로감이 동반되어 오래 서 있거나 의자에 앉아 있으면 증상이 더 심해지며 활동이 줄어드는 오후나 새벽에 종아리가 저리거나 쥐가 나서 잠을 깨기도 하는 등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며 증상이 심해질 경우 피부색이 검게 변하면서 피부 궤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가 진단

  1. 오랜 시간 앉아있거나 서서 일할 경우 저녁 무렵이면 다리가 땡땡하게 붓고 무거우며 피로한 경우
  2. 밤이 되면 종아리 쥐가 나거나 땡땡하고 뻐근한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
  3. 활동 후 종아리와 발목 주변이 부었다가 자고 일어나면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다 다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4. 다리 표면에 꾸불 거리는 혈관이 피부 밖으로 비쳐 보이거나 튀어나온 경우
  5. 종아리가 붓고 열 감이 나타나며 발목 등에 가려움증이 지속적으로 동반되는 경우
  6. 종아리나 발이 시리거나 화끈한 열감 등이 나타나는 경우
  7. 종아리 피부에 피부염이나 피부 변색, 색소 침착이 생길 경우
※ 위의 자가 진단 리스트 중 해당 되는 증상이 발견 된다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하지 정맥류 치료

하지 정맥류 초기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의료 용 압박 스타킹을 이용한 다리의 압력을 통해 혈액 순환을 돕고 하지 정맥류의 진행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치료를 시행하면서 보조 적으로 약물 치료를 병행할 수 있으며 하지 정맥류가 진행이 많이 된 경우에는 정맥 내 레이저 수술 법이나 고주파 혈관 폐쇄 요법, 베나실, 클라리베인 등 다양한 수술 방법으로 치료하게 되며 또한 이 중 어떤 치료 방법이 가장 우수하다고 이야기할 수 없기 때문에 진단을 통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하지 정맥류 예방 법

​하지 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 양의 증대와 함께 원활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어 혈관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하고 혈액을 역류하는 것을 막아주며 또한 오래 앉아 있거나 다리 꼬고 앉기. 서 있는 습관 등도 다리 혈관의 혈액 순환의 흐름을 방해하고 약하게 만들어 하지 정맥류의 원인이 될 쉬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생활 습관들을 먼저 교정하는 것이 하지 정맥류를 예방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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