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생기는 이유와 뇌에 미치는 영향

암이 생기는 이유와 뇌에 미치는 영향

인체에서 번식하여 장기를 파괴하는 종양은 일반적으로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으며 주위의 정상 조직과 경계가 분명한 양성 종양과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주위의 정상 조직에 침범하여 신체의 장기를 파괴하는 종양을 악성 종양이라고 합니다.

양성 종양의 경우 비교적 천천히 자라고 성장을 가끔 멈추기고 하며 성장을 하여도 그 범위가 한정되어 확산되지 않는 것이 특징으로 세포와 핵의 비율과 모양이 정상이면서 세포도 성숙되어 있어 인체에 거의 해가 없고 악성으로 진행되기 전에 제거 시 전이 또는 재발 등도 없는 수술로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종양입니다.

양성 종양이 성장이 느리고 생명에 지장을 주지 않는 반면 악성 종양의 경우는 성장이 빠르고 피막이 없어 신체 장기 주변에 침범하기 쉬워 수술 시 광범위한 제거 수술이 필요한 종양으로 대게 핵의 변화가 심하면서 불규칙하며 유사한 분열이 많고 세포가 미 성숙한 상태로 자연적으로 없지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수술 적 치료를 시행하게 되며 수술 후에도 종양의 크기와 확산 유무, 전이 유무에 따라 생존 여부와 재발 확률이 달라지는 종양입니다.


암이 생기는 이유

신체에 생기는 암 가운데 약 90%가 상피 세포에서 생기고 10%는 지지 조직 및 결제 조직, 순환 세포 중에 생기며 대부분 유전적 변이에 의해 발암 유전자가 과하게 발현하거나 암 억제 유전자가 변이 되어 암을 억제하지 못할 때 악성 종양이 발생 하는 등 일반적으로 유전자 변이에 의해 발생하기 보다는 여러 유전자의 돌연변이와 생활 습관 등으로 인해 DNA 복구 유전자가 손상되는 과정에서 돌연변이 세포의 누적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암은 특히 흡연과 중금속, 자외선, 방사선, 바이러스, 면역 체계 이상, 유전 등의 복합적인 요인들로 인해 인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발암 물질이 신체에 침범해 정상 세포의 염색체에 돌연변이를 일으켜 악성 종양이 발생하게 됩니다.

암이 생기는 3단계 

  1. 첫 단계 : 돌연변이 세포가 발생하면서 향후 양성 종양이나 악성 종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암이 유발되는 개시 단계입니다.
  2. 두 번째 단계 : 돌연변이 세포가 발암의 원인으로 성장한 단계로 신체의 면역 체계가 정상적이라면 암세포가 제거가 가능한 암 유발이 촉진되는 단계입니다.
  3. 세 번째 단계 : 양성 종양이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고 증가하면서 염색체 이상을 일으키고 수술 후에도 재발과 전이 또한 반복하게 됩니다.


원인에 따라 나타나는 암의 종류

  • 외부의 지속적인 자극으로 인해 약해진 신체 부위에 발암 물질이 침투하게 되면 설 암과 피부 암, 구순 암, 구강 암 등이 생길 위험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 지나치게 짠 음식을 먹거나 육류를 비롯한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는 잘못된 식습관의 경우 위암과 식도 암, 구강 암, 대장암, 유방암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 발암 물질이 포함된 탄 고기 등의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소화기관을 통해 신체에 침투하게 되면서 유방암과 비뇨 기관 암 등 여러 부위에 생기는 암 또한 발암 물질이 포함된 음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잦은 흡연은 폐암 뿐만 아니라 위암, 후두 암 등의 주요 원인으로 엎친대 덮친 격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잦은 흡연과 술자리가 면역력을 떨어뜨리면서 신체 조직의 치유 능력 또한 저하되어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강한 자외선에 피부가 오랫동안 노출될 경우 피부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암이 뇌에 미치는 영향

암은 신체 부위의 발병하는 위치해 따라 뇌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대개 종양으로 인해 뇌 압력이 증가하고 신경세포 일부분의 자극이나 파괴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이 나타나 오심과 구토, 두통 등 신경세포의 자극이나 파괴될 경우 간질 발작과 해당 부위에 따른 신경학적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등 암이 생기는 부위에 따라 뇌에 다음과 같은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 뇌종양 :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인 뇌종양은 뇌에 압력이 상승하면서 두통과 구토 등의 증상과 함께 신경을 압박하게 되면 팔, 다리 마비 등의 증상을 비롯해 뇌 피질을 자극하면 간질 발작을 유발하고 종양이 뇌를 밀어내면 시력 장애와 안면 신경 마비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 폐암 : 폐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폐암은 대표적인 증상인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암이 진행될수록 피가 섞인 가래와  호흡 곤란과 가슴에 통증, 체중 감소, 심한 피로감, 쉰 목소리와 갈라지는 목소리 등 폐암 4기에 이르면 뇌로 전이되어 두통과 구토 등의 증상과 함께 뼈에도 전이되어 골절이나 근육통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피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피부 암은 멜라닌 색소 생산 세포가 돌연변이나 제어할 수 없는 분할이 시작되어 발생하면서 점 모양의 흑색 종이 피부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될 수 있으며  종양이 4기로 진행될 경우 뇌로 전이되어 극심한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신체에 노폐물을 걸러주는 기관인 신장에 발생하는 신장 암이 전이 될 경우 폐와 간, 림프 절 등에 가장 많이 발생하면서 부신과 반대편 신장, 뇌 등으로 전이 되어 두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유방암의 경우 종양이 4기인 말기까지 진행될 경우 약 10~15%에 해당하는 환자에서 종양이 뇌로 전이되는데 이때 뼈나 간, 폐와 같은 장기에도 전이 되는 경우가 많을 뿐 아니라 뇌로만 유일하게 전이 될 경우에는 약 17% 정도의 환자에게서 이전에 겪지 못한 심한 두통과 어눌한 말투, 흐릿한 시력, 또는 시야 넓이 변화가 발생하거나 어지러움이나 현기증으로 인해 신체 균형을 잡기 어려워지는 등 기억력 장애가 발생하게 되면서 발작과 혈액 공급 장애로 인해 뇌졸중이나 뇌 발작 증상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융모상피 암 : 자연 유산과 자궁 외 임신, 사 태아 분만 등 임신의 모든 과정의 영양 배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성 종양인 융모상피 암은 혈액을 타고 다른 장기로 빠르게 전이되어 조직이 심하게 괴사 되고 심한 출혈을 일으키기도 하는 등 암 초기에도 갑작스럽게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종양으로 주로  폐와 골반,대장, 신장, 뇌 등에 전이 되며 뇌로 전이되는 경우는 10% 정도로 대부분 암 말기에 발견 되거나 발견하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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