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서 달걀 썩는 냄새가 나는 이유와 대처 방법

입냄새의 원인은 일반적으로 구강 위생이나 충치, 치주염, 타액 감소 등의 원인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흔하게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지만 이러한 원인 외에도 입냄새를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한 요인들이 존재하게 되는데 특히 입에서 달걀 썩는 냄새가 심하게 발생한다면 위장이나 간 쪽의 관련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입에서 달걀 썩는 냄새를 유발하는 위장 질환과 간 질환의 종류로는 십이지장 궤양과 위궤양, 간경변, 간암 등으로 위장 관련 질환에 의한 원인은 소화 불량으로 인해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몸속에서 발효되어 혈류를 타고 폐로 보내진 후 입이나 호흡기를 통해 발산되어 숨 쉴 때 썩은 달걀 냄새가 날 수도 있으며 간 기능이 좋지 않아 발생하는 간 관련 질환의 경우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생기는 암모니아와 영양분 섭취를 통해 남겨지는 황 화합 물질을 배설하지 못하고 일부가 쌓이게 되어 폐를 통해 입이나 코로 배출되어 입에서 썩은 달걀 냄새와 비슷한 냄새가 날 수 있는 것입니다.

입에서 달걀 썩는 냄새의 원인은 위와 같이 간이나 위장과 관련된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입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근본적인 요인을 파악하고 치료하여 대처하시는 게 좋습니다.

1. 위염

위염의 원인은 과식이나 상한 음식, 짜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 헬리코박터균 감염, 진통제, 아스피린, 소염제 등의 약물 오남용 등으로 인해 점막에 자극되어 위염이 발생하거나 스트레스 등의 정신적인 요소나 흡연, 음주 등 또한 위염 증상을 악화 시켜 심한 복통과 복부 불쾌감. 소화 불량, 식욕 부진, 속 쓰림, 명치 통증, 신물, 트림,구토, 체중 감소 및 입에서 달걀 썩는 냄새 등의 증상이 나타날 뿐만 아니라 방치할 경우 위암으로 진행될 수도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대처 방법

위염 증상의 원인이 되는 제거하기 위해 위 산 분비를 억제하는 항궤양제나 제산제, 진경제 등의 약물들을 복용하며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하루 정도는 1 ~ 2 식의 단식을 시작으로 점차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죽 같은 부드러운 음식에서 점차 일반 식과 미지근한 물 등의 수분 보충을 병행하게 되면 반나절 만에 호전될 수 있습니다.

2. 십이지장 궤양

위와 소장을 연결하는 십이지장에 궤양이 생긴 상태인 십이지장 궤양은 만성적이고 재발성이 강한 질환으로 십이지장은 우리 몸속에 위와 연경되는 소장의 윗부분 또는 췌장 옆에 위치한 C자 모양의 관입니다.음식물이 위에서 흡수될 때 위 산이나 담즙, 알코올 등의 물질에 의해  점막 층보다 깊은 점막 하층까지 손상이 진행되어 발생한다고 간주해 왔으나 궤양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은 헬리코박터 균과 소염 진통제의 만성적인 사용으로 인한 세포 독소와 단백질 분해 효소의 증가와 함께 암모니아를 분비하여 조직 손상을 일으키고,위 산 분비를 자극하면서 펩신에 의한 점막 공격을 가속화 시키며,성장 억제 호르몬을 분비를 억제함으로써 위 산 분비를 촉진해 공격 인자를 증가하여 입냄새와 함께 통증을 동반한  십이지장에 궤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처 방법

식습관과 생활 습관도 궤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나,많은 혼란 변수들이 작용해 독립적인 원인이라고 특정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과도한 스트레스나 취침 전 음식 섭취, 카페인 음료, 자극적인 음식, 밀가루 음식,음주, 흡연 등은 십이지장 궤양을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3. 위궤양

위궤양은 위험 발생률이 높은 40~50세의 중 장년 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과음과 과식
 같은 식습관으로 인해  위 벽의 보호 기능을 떨어드려 위 벽을 헐게 만들어 증상이 나타나거나 흡연으로 인한 위장 점막 세포의 재생과 점막 조직의 혈액 순환에 장애, 또는 스트레스와  헬리코박터균 등이 위 산 분비를 촉진해 위궤양이 발생하여 속 쓰림과 메스꺼움, 구토, 식욕 부진 등을 비롯해 췌장까지 염증이 번지면서 등 통증과 함께 썩은 달걀 냄새 같은 입냄새 증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처 방법

위궤양 증상은 합병증을 쉽게 유발하기 때문에 먼저 신속하게 치료하기 위해 주로 헬리코박터균을 제거를 위한 항균제 등의 약물을 투여하여 치료하거나 암으로 발전할 정도로 심할 경우에는 수술 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는 등 위 점막을 손상 시키는 음주와 흡연을 피하고 진통제를 자주 먹을 경우 반드시 점막 보호 약물을 함께 복용하셔야 합니다. 

4. 간경변

독소와 약물, 알코올 복용, 대사 성 질환, 혈관 성 자가 면역성,  B형 간염 바이러스 등의 원인으로 간 세포가 손상되어 세포의 변성과 괴사, 재생 결절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간경변은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의 60~90%가량이 간경변을 합병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거의 증세가 없는 만성 피로만 느껴지다가 진행이 될수록 합병증으로 인해 복부에서 불쾌감이 느껴지면서 소화 불량과 식욕 부진, 입냄새 등 드물게는 하지 부종이 나타나거나 호흡 곤란과 황달이 생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식도 정맥류 출혈이 나타나 피를 토할 수 있고 검은색 변이나 혈 변이 보이기도 하는 등 간 호르몬 대사 이상으로 인해 남성은 여성처럼 유방이 커지거나 고환이 작아질 수 있으며 간경화 말기에는 가슴 앞쪽에 모세혈관 확장 증상이 나타나고 발가락과  손가락이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처 방법

간경변이 진행이 되면 원래의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이 어렵지만 적절한 조치를 취해준다면 진행을 어느 정도 막아 치명적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아주면서 만성 피로나 식욕 부진, 소화 불량 등의 생활 속의 개선 점들을 교정하고 부족한 부분들은 건강 기능 식품의 도움을 받아 간경변 질환을 예방하셔야 합니다. 

5. 간암 

간암은 부패 된 음식이나 알코올 과다 섭취, 그리고 인슐린 저항 상태가 발암 과정을 촉진하여 간암 발생 위험도가 일반 사람의 2배로 높아지는 비만, 흡연 등의 원인들과 전체 간암 환자의 75%가량 차지하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원인 또는 전체 간암 환자의 10%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C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로 한번 감염되면 70~80%가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면서 30~40% 정도가 간경변증을 거쳐 간암이 발생하여 초기 증상을 진단하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암이 증식하면서 우측 복부 통증부터 복수와 체중 감소, 황달, 어깨 쪽까지 방사통이 나타나다가 구토와 오한, 입냄새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고 간암의 전이가 빠를 경우 흑색 변 또는 혈 변 등을 비롯해 황달 증상과 지속적인 피로감이 나타나기 때문에 복부 통증과 체중이 함께 감소한다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 보셔야 합니다.

대처 방법

간암은 발병하면 먼저 항암 치료와 수술 적 치료를 병행하여 치료를 시행하게 되는 질환으로 먼저 간암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내 몸에 알맞은 운동으로 근력을 키우면서 면역력을 키워 피로감을 줄이고 균형 있는 식단의 병행과 함께 음주와 흡연, 비위생적인 생활 습관 또한 멀리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