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가 빨개지는 이유와 증상

코가 빨개지는 이유와 증상

우리가 매운 음식을 먹거나 화가 날 때 또는 과도하게 긴장 할 때 자율 신경이 자극을 받아 혈관으로 많은 양의 혈액이 증가해 코가 빨개지거나 유전적으로 피부가 얇아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코가 빨갛게 보이게 되는 경우, 물리적인 충격으로 인한 염증과 알레르기에 의해서도 코가 빨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등 코가 빨개지는 이유에는 다양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상황처럼 코가 빨개지는 증상이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코가 빨간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주사비라는 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염증 성 질환인 주사비 질환은 환경과 체질 등에 의해 얼굴 주변의 혈관이 과도하게 확장되면서 나타나게 되며 이때 코와 피부가 붉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울퉁불퉁한 오렌지 껍질처럼 농포와 부종 등이 발생되어 상당한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때문에 그 원인을 알고 증상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셔야 합니다.

코가 빨개지는 주사비 질환 원인

코가 빨개지는 주사비 질환의 원인은 우리 몸에 독소와 노폐물이 쌓이고 혈액 순환이 약해져 배출이 잘 되지 않으면 몸의 상부는 뜨겁고 아래는 차가워지는 상열하한 현상이 나타나 신체 상반신에 열이 증가하면서 혈관이 확장되어 붉어지거나 병적인 원인으로 인해 모세혈관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코와 함께 피부가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1. 잦은 알코올의 섭취나 뜨겁고 매운 음식의 잦은 섭취
  2. 고온의 더운 환경이나 추운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경우
  3. 만성적인 안면 홍조나 체질과 호르몬 이상 또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경우
  4. 코 주변에 노폐물이 쌓였거나 질환에 의해 빨개지는 경우
  5. 혈관 확장제를 복용했을 경우나 장기적인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 및 피부 레이저의 오남용

 코가 빨개지는 주사비 증상

주사비 질환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하지만 특히 30대에서 50대에 주로 나타나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안면 홍조나 여드름과 혼동하기 쉬워 그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코와 코 부위 주변으로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 붉어지는 증상과 함께 열 감으로 인한 화끈거림과 따가운 증상이 동반되게 됩니다.
  3. 모낭에 염증 성 구진과 고름 물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모공이 확장되어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한 오렌지 껍질 모양처럼 변하게 됩니다. 
  5. 염증 성 결절이나 절종양 침윤과 피부샘 결합 조직이 증식하여 얼굴 중심부에 지속적인 홍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6. 증상이 심할 경우 얼굴 전체나 두피에도 염증 성 증상이 동반되게 됩니다.


주사비 질환 치료법

주사비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체질 진단을 바탕으로 피부 면역 기능 강화와 주사 피부염을 악화 시키는 생활 습관을 교정하여 증상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를 두고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1. 고온의 더운 환경의 사우나나 목욕 등은 피하고 심한 근력 운동이나 물구나무서기와 같이 얼굴 피부의 혈관을 확장시킬 수 있는 운동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2. 장기적으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것은 피하고 술과 담배, 맵고, 뜨겁거나 자극적인 음식 또한 주사비 증상을 악화 시키는 요인으로 섭취를 자제해 주셔야 합니다. 
  3. 지압이나 경락 마사지 같이 얼굴에 직접 자극하는 물리적인 자극은 피하며 UVA와 UVB가 모두 차단 되는 복합 차단제를 자외선을 차단하여 피부를 보호해 줍니다.
  4. 주사비는 모세혈관의 탄력 회복 외에도 표피의 손상 정도나 진피의 재생 능력이나탄력정도와 염증의 반복되지 않도록 노폐물과 독소 제거 등을 고려하여 치료해야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코가 빨개지는 증상의 원인

1. 지루성 피부염

지루성 피부염은 피지가 많은 곳에 곰팡이 균이 증식하면서 장기간 지속되는 습진의 일종으로 두피와 얼굴, 코, 겨드랑이 ,앞 가슴 부위 등 피지 선이 잘 발달하고 피지가 많은 부위의 피부에 발생하여 피부에 붉은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 안면 홍조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는 폐경기 여성에게 주로 나타나는 안면 홍조는 감정의 변화나 만성 염증 성 피부 질환 및 신경 계통 질환,부신 종양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혈관이 피부 표면에 확장되어 있는 피부가 뜨거워 지면서 갑작스럽게 붉게 변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3. 자외선 과다 노출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혈관을 보호하는 탄력 섬유가 손상되기 시작하고 자율 신경이 자극 받으면서 혈관이 이완 되어 얼굴과 코가 붉어지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접촉 성 피부염

고무 관련 제품이나 향료 등을 통한 접촉에 의해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접촉 성 피부염에 의해서도 코가 빨개지는 증상과 함께 부위에 따라 비늘과 붉은 형태 반점이 동반 되는 등 가려움증과 물집이 생기면서 심할 경우 진물 형성이 되고 따가운 느낌이 나는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5. 만성 습진

만성 습진은 직업으로 인한 발병이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손에 물을 자주 묻히게 되는 주부나 또는 헤어 디자이너 등과 같은 직업을 가진 분들이 습한 환경에 자주 노출될수록 발병률이 높아지며, 건조한 환경에 피부가 노출되어 발생하여 가려움증과 수포, 구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상이 지속될 수록 점차 붉어지거나 부종과 함께 물집이 나타나 시간이 흐르면서 완화되지만 색소 침착을 비롯해 피부의 두꺼워지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5. 약물 오남용

잘못된 약물 사용은 코가 빨개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의 판단하에 스테로이드 성분의 연고나 약물을 무분별하게 장기간 동안 사용하게 될 경우 피부가 오히려 얇아지면서 혈관이 더욱 늘어나 코가 빨개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에 처방 없이 임의로 장기간 사용하시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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