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이 잘 안 나오는 원인과 증상
신체에서 배출되는 소변은 우리의 건강을 체크 해볼 수 있는 척도 중 하나로 소변의 색이나 거품의 양 또는 자주 마려운 증상 등으로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지만 반대로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상 또한 우리 몸 건강의 이상 신호 일수도 있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고 넘겨서는 안되는 증상 중 하나 입니다.
전립선 비대 에서는 후부 요도나 방광 경부가 눌리게 되는 전립선 비대증 증상으로 인해 전립선을 지배하는 신경의 긴장도가 높아지게 되어 배뇨 시 요도의 저항이 커지기 때문에 소변이 나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또는 요로 폐색으로 인해서 좁아진 요도로 인해 저항이 커지면서 소변이 늦게 나오는 것으로 오줌보가 터질 것처럼 꽉 찼는데 아무리 힘을 줘도 소변이 안 나오는 이 증상은 400~500cc의 소변을 담을 수 있는 방광을 3배 이상 부풀게 하여 아랫배가 볼록 나오게 되면서 통증을 동반하는 등 방치할 경우 응급실에 가야 될 정도로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원인과 증상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비대증은 주로 50대 이상의 남성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른 만성 질환과 마찬가지로 비만과 흡연, 음주, 운동 부족,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 고환의 노화 등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되면서 전립선 비대증이 발병하여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을 비롯해 소변 시간이 오래 걸리고 또는 아랫배에 힘을 주어야 소변이 가능한 증상과 소변 줄기가 가는 증상, 소변이 중간에 끊기는 증상, 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고 또 보고 싶은 잔뇨감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이 약한 경우에는 약물로도 증상을 호전 시킬수 있지만 방치하여 증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비대 해진 전립선을 제거하는 수술 적 치료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요로 결석
요석이라는 결석이 생겨 요도를 막아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인 요로 결석은 신체에 수분의 섭취가 감소하게 되면서 요석 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요석 형성이 증가하게 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유전적인 요인 또는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소변이 농축되어 요로 결석의 생성이 증가하거나 동물성 단백질 섭취 증가로 인한 요중 칼슘과 수산, 요산의 배설을 증가 시켜 요로 결석의 위험을 증가 시키는 등 후천적인 생활 습관으로도 발병하는 이 질환은 20~40대의 젊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2~3배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과 같은 측 복부 통증이 수십 분에서 수 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사라진 후 또다시 나타나는 간헐적인 형태를 보이는 등 심한 경우 구역과 구토, 복부 팽만 등과 함께 혈뇨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요로 결석은 통증의 정도와 결석 크기에 따라 결석의 크기가 작고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결석이 자연스럽게 빠지기 기다리는 대기 요법과 결석이 빠지는 것을 돕는 약물 치료를 함께 진행하거나 통증이 심하거나 결석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체외충격파쇄설술로 결석 제거 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요로 결석을 가장 확실하게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1.5~2L 이상의 충분한 섭취와 수분 결석의 성분인 칼슘과 수산화나트륨의 과한 섭취를 제한하는 식습관의 개선해 주셔야 합니다.
방광염
요로계의 기능적 이상 없이 세균 감염으로 인해 방광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인 방광염은 성인 여성의 30%가 살면서 한 번씩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여성은 해부학 적으로 요도가 약 3cm 정도로 짧아 대장균이나 포도상구균, 장구 균, 협막간균, 변형 균 등과 같은 세균이 회음부와 질 입구에 쉽게 증식하여 성생활이나 임신 시 또는 신체에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에 세균이 용이하게 방광에 감염되어 방광염을 일으켜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과 함께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고 소변 시 통증을 비롯해 소변 후에도 덜 본 것 같은 느낌이 나는 등 소변에서 피가 섞여 나오면서 악취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방광염의 경우 비교적 단기간의 항생제 치료로도 호전이 되지만 방광염이 자주 재발 한다면 항생제 약의 종류에 따라 1~7일 간 복용하면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비타민C나 유산균 등을 복용하는 등 심한 통증을 동반하고 잘 치료가 안 되는 간질 성 방광염의 경우 방광 내에 통증을 완화해주는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신장염
신장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소변으로 만들어 체 외로 배출해 주는 기관으로 200만 개의 사구 체로 이루어진 한 개의 신장은 모세혈관이 매우 길어 흐르는 혈액의 양 또한 많은 부위로 맵고 짠 음식이나 과식, 비타민C 결핍 등의 식습관과 또는 편도선염, 감기, 피부병 등 체내의 독소가 신장의 사구 체를 거쳐 배출되면서 사구 체에 염증을 일으켜 전신에 부종이 생기고 혈압이 높아지며 소변 양이 줄면서 어지러운 증상과 함께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등 피부색이 검게 변하면서 나아가 당뇨이나 고혈압의 발병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신장염의 증세가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 복용이나 주사 치료를 통해 통원 치료가 가능하지만 고열이 있을 경우에는 입원 치료하셔야 합니다.
신장 기능이 점점 나빠져서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소변으로 나가야 할 노폐물이 우리 몸에 쌓이면서 쉽게 피로를 느끼고 입맛이 없거나 종종 구토도 하는 등 혈액이 순환이 되지 않고 노폐물이 쌓이기에 상처가 생겨나게 된다면 잘 회복되지 않으며, 피가 잘 멎지 않기도 하는 무서운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염분의 섭취를 줄이고 철저한 위생 관리로 질환을 예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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