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는 듯한 속쓰림 원인과 증상 개선방법

 타는 듯한 속 쓰림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속 쓰림이란 위 산의 과다 분비 또는 위 점막의 손상으로 인해 위가 쓰리고 아픈 증상으로 특히 식후에 느껴지는 가슴과 목 부근의 타는 듯한 느낌이 나고 음식을 삼키기 어렵거나 뜨겁고 쓰리는 등 가슴 뼈 뒤의 압박감 더부룩한 느낌과 트림은 대부분의 경우 위 산에 의한 반응으로 대개 튀기거나 기름진 음식 또는 과식이나 폭식, 지방이 많은 고기와 유제품 알코올, 카페인 음료 및 매운 음식 등에 의해 식도 괄약근의 개방을 유발하여 속 쓰림을 유발하는 등 비만 역시 속 쓰림의 증상을 쉽게 유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외도 속 쓰림을 유발하는 습관은 식사 후 눕는 습관. 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은 속 쓰림과 소화 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알코올의 섭취 또한 하부 식도 괄약근을 이완 시키고 함께 섭취하는 기름기가 많은 음식도 역시 속 쓰림을 악화 시키는 원인으로 위 산 역류 증상은 식후 또는 자기 전 밤중에 발생하므로, 속 쓰림은 수면의 질과 양 모두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속 쓰림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1. 위염

위염 중 급성 위염은 속 쓰림 증상의 원인으로 과식이나 상한 음식, 짜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 헬리코박터균 감염, 진통제, 아스피린, 소염제 등의 약물 오남용이나 스트레스, 흡연, 음주 등으로 인해 위 점막이 자극되어 위염으로 진행되면서 심한 복통과 복부 불쾌감, 소화 불량, 식욕 부진, 속 쓰림, 통증, 신물과 트림, 구토, 체중 감소. 검은 변 등 방치할 경우 위암으로도 발전할 수 있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치료 방법]

위염의 원인이 명확한 경우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약물을 복용하며 증상이 가벼울 경우에는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는 1~2 식의 단식을 하여 위장을 쉬게 하면서 미지근한 물 등으로 수분 보충 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위염 초기에는 점점 죽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다가 점차 일반 식사로 시작하며 알코올, 커피, 카레 등 자극이 많은 식품의 섭취는 피하고 위장의 운동 성을 올바르게 회복하고자 음식 요법이나 운동요법, 스트레스 관리 법 등을 자세히 숙지하며 혈압이나 당뇨병의 합병증을 막기 위해 아스피린을 먹는 상태에서 위염이 발생한 경우에는 담당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하셔야 하는 등 2년마다 위 내시경 검사를 통해 위염 증상의 예방이 중요합니다.

2. 역류 성 식도염

역류 성 식도염은 위 산으로 식도 점막이 손상되어 염증이 생겨 위에 든 음식과 위액이 자주 역류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대개 음식을 많이 먹거나 급하게 먹으며 식사후 바로 눕거나 등을 구부리는 자세, 과식,기름진 음식, 야식, 흡연, 음주 등의 잘못된 습관 등과 혈압 약이나 천식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 또는 임산부의 경우 자궁이 커지면서 위 속의 압력이 높아져  문제가 생겨  위와 식도의 연결되는 부위의 하부 식도 괄약근이 약해지면서 위와 식도의 경계 부분이 완전히 닫혀지지 않아 역류 성 식도염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역류 성 식도염은 서양 국가에서는 인구의 10~30%가 역류 성 식도염 환자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증상이 나타나면 가슴 위쪽과 목 아래에 타는 듯한 쓰림과 신물,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을 느껴지기도 하며 목 쪽에 이물감이  걸린 것 같은 느낌과 마른 기침을 하며 목소리가 쉬거나 만성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  방치할 경우 궤양이나 출혈 등 나아가  식도 암이나 위암 등의 합병증 발생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당도가 높고 자극적인 탄산음료나 카페인 등과 산성을 띠는 레몬 쥬스나 오렌지 쥬스 등은 위 산을 과다분비시켜역류성식도염 증상을 더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섭취 등 역류 성 식도염의 위험한 요인 중 하나 인  술, 담배  또한 피하고 복압을 높이는 운동이나 타이트한 옷, 과식, 야식 등을 피하며 일정한 시간 내에 식사를 하는 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 충분히 포만감을 느껴주며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소화 성 궤양

소화 성 궤양이란 위장 점막이 손상된 상태로 위 산으로 대표 되는 결합 인자와 점액의 방어 인자가 균형을 이루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소화 성 궤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는 헬리코박터피로리균의 감염이나 아스피린 등의 진통 소염제 복용과 흡연 또는 불규칙한 식습관, 자극적인 음식 섭취, 질병, 스트레스, 위염 등으로 인해 위액과 위 산이 많이 분비되게 되거나 위 벽 또는 십이 지장 벽을 보호하는 작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소화 성 궤양이 발생하여 주요 증상인 위쪽 배에 심한 통증과  발생한 부위에 따라 통증이 일어나는 시간에는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특히 십이 지장 궤양의 경우에는 대개 식욕이 좋으며 공복에 통증이 나타났다가 식후에 사라지는 특징이 있는 반면 위궤양은 식욕 부진으로 체중이 감소하고 밥을 먹으면서 통증이 시작되고 더 악화되는 것이 특징으로 속 쓰림과 신물, 구역, 구토 등의 증상이 통증과 동반되기도 하며 합병증으로 장에 출혈이 생길 경우 대변이 검은색으로 변하고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1) 위궤양

위궤양은 위 산과 펩신의 공격으로 위장 점막의 결손이 발생하는 것으로 양성 궤양인 소화 성 위궤양의 원인으로는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이나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복용, 흡연 등이 대표적이며, 이 중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보통  십이 지장 궤양은 위 산 분비가 많아져 궤양이 발생하지만 위궤양은 위 산 분비가 증가하지 않아도 궤양이 발생하여 식후 속 쓰림 증상이 심하고 복통이나 명치 통증, 메스꺼움,  장 출혈, 토혈, 흑색 변, 빈혈,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비교적 흔하며 체중이 감소하는 분들은 악성 궤양 인지를 반드시 감별해야 합니다.

[치료 방법]

위궤양은 먼저 궤양과 연관된 통증이나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을 조절하고 궤양의 치유를 촉진하며 재발을 방지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여 위궤양에 대한 약물 치료는 위 산 분비 억제제와 궤양의 치유를 돕는 점막 보호 인자 등의 약물을 4~8 주간 사용하며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는 항생제와 위 산 억제제를 포함하여 1~2 주간 복용하고 출혈과 위출구폐색, 장 천공 등의 합병증이 생길 경우에는 내시경 적 치료와 함께 수술 적 치료까지 시행해야 하셔야 합니다.

2) 십이 지장 궤양

십이 지장 점막이 흡연과 스트레스, 약제,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악성 종양 등에 의해 손상되어 조직학적으로 괴사 된 점막의 결손이 점막하층 이하까지 발생하는 경우로 점막을 보호하는 방어 인자와 점막 손상을 유발하는 공격 인자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여 대개 재발과 자연적 치유를 반복하는 경과를 보이는 십이 지장 궤양은 대부분 이러한 소화 성 궤양에 해당되므로 두 단어가 혼용되어 사용되기도 합니다.

십이 지장 궤양의 가장 전형적인 통증은 빈 속에 속 쓰림이 심하거나 식후 한 시간이 지나서 나타나는 명치의 통증이 특징으로 장 출혈과 토혈, 흑색 변,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만성적인 십이 지장 궤양의 경우에는 십이 지장이 막히는 장 폐색이 나타나 구토, 체한 증상 등이 지속될 수 있는 등 위궤양이나 역류 성 식도염, 기능성 위장 장애 등에서도 비슷한 양상의 통증이 있으므로 증상 만으로 십이 지장 궤양을 알아내기는 어렵습니다.

[치료 방법]

십이 지장 궤양의 치료는 먼저 십이 지장 궤양의 치료와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 등 십이 지장 궤양의 합병증에 대한 치료를 시행하며 위궤양과 마찬가지로 위산 분비에 대한 억제제와 궤양의 치유를 돕는 점막 보호 인자 등을 4~8 주간 복용하고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는 항생제와 위 산 억제제를 포함하여 1~2 주간 복용하는 등 위궤양의 합병증과 같은 증상에 대해서는 똑같이 내시경적 치료와 수술 적 치료까지 시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