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초기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

 퇴행성 관절염 초기 증상과 원인 치료 방법


관절은 뼈와 뼈가 연결되는 부분에 위치한 부위로 척추와 사지의 각종 운동에 축으로 작용하며 관절을 이루는 두 개의 뼈 간에 직선 운동, 각 운동, 염전 운동 등을 하며 뼈와 뼈 사이에 마찰을 줄여주고 충격을 흡수하여 관절이 움직일 때 잘 미끄러지도록 하는 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관절 안에 윤활 관절은 윤활 액이 차 있으며 양쪽의 뼈는 유리 연골(초자 연골. 윤활 관절의 연골을 구성하는 연골)로 덮여 있고, 그 둘레는 관절 주머니로 덮여 있는 관절로 비교적 자유로운 범위의 운동이 가능하며 윤활 기구가 발달하여 적은 마찰력으로 움직일 수 있는데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퇴행성 변화가 발생해 이런 중요한 연골도 점차 닳아 정상적인 연골의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관절에 염증과 질환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게 될 수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관절의 퇴행은 특히 비가 오거나 습도가 높은 날에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러한 날씨에는 관절 내 기압 팽창이 신경을 자극하거나 기온 저하로 신체의 혈류가 감소하는 등 세로토닌 분비의 감소에 의해 통증이 심화되며 나아가 일상생활에서도 불편함을 초래하기 때문에 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나타난다면 초기에 치료만 잘하면 병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호전될 수 있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 증상 

퇴행성 관절염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은 관절염이 발생한 관절 부위의 국소적인 통증으로 대개 전신적인 증상은 없으며 관절의 연골이 변성이 진행되면서 닳아 얇아지고 이로 인해 연골 아래 뼈의 마찰로 생겨 골극이라는 뼈의 돌출이 형성되면서 인대의 손상이 일어나 염증과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등 관절염 증상은 수년에 걸쳐 점차적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1. 초기 증상

관절의 움직임에 부드러움이 없어지고 연골 경미한 손상으로 염증이 생겨 통증이 느껴지게 됩니다.

• 걸을 때마다 관절에 시큰거림이 느껴짐

•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이 느껴짐

• 앉았다가 일어날 때 통증이 느껴짐

• 관절이 뻣뻣해지는 소리가 나는 느낌

•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느껴지는 소리

• 관절의 잦은 부종


2. 중기 증상

연골의 마모가 점점 심해지고 뼈 돌기가 자라나 통증 부위가 붓거나 변형이 발생하게 됩니다.

• 움직일 때마다 찌르는 듯한 통증 등

• 계단을 내려갈 때 더 심한 


3. 말기 증상

연골이 거의 닳아 뼈끼리 직접 충돌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이 될 정도의 강도 높은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 움직이지 않아도 관절이 붓고 통증이 발생

• 외관 상으로 보이는 다리의 변형

• 해당 부위를 만지거나  눌렀을 때 심해지는 통증

• 평지를 걸을 때도 심한 통증이 발생



퇴행성 관절염 원인 

퇴행성 관절염은 노인성 질환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일차적으로 노화의 원인이 퇴행성 관절염의 주요 원인이며 이외에 축구, 야구, 농구 등의 강도 높은 활동이나 비만으로 인해 관절에 압력이 높아져 발생하는 등 요인에 따라 발생하는 일차 성 특발성 관절염과 이차 성 속발성 관절염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일차 성 특발성 관절염

일차 성 특발성 관절염은 나이와 성별, 유전적인 요소, 비만 등이 특정 관절 부위 등에 영향을 주어 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 이차 성 속발성 관절염

이차 성 속발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외상과 질병 및 기형이 원인으로 대표적으로 세균성 관절염이나 결핵성 관절염, 후관절 연골이 파괴된 경우나 심한 충격, 반복 적인 가벼운 외상 후 발생하게 됩니다.


3. 퇴행성 관절염 위험 요소

• 퇴행성 관절염은 더 일찍 발생하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5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자주 나타나게 됩니다,

• 여성은 남성에 비해 골 관절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 비만은 관절에 무리를 주어 관절염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 운동이나 직업 등에 의해 무리하고 반복 적인 관절 운동은 관절염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 방법

1. 체중 관리

고도 비만의 경우 정상 체중이나 과 체중에 비해 퇴행성 관절염 발생 위험이 여성은 4배, 남성은 4.8배로 높아지기 때문에 건강한 식단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2. 운동

퇴행성 관절염은 오히려 활동이 없으면 통증이 증가하고 관절이 뻣뻣해져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도 있기 때문에 산보나 수영 등의 운동으로 척추와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은 줄이고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실내 자전거 타기 등 주당 최소 150분 이상의 적당한 강도의 운동으로 주변 근육과 인대를 강화 시켜 주셔야 합니다


3. 올바른 자세

다리를 꼬는 습관과 양반 다리 등 안 좋은 자세들은 관절에 압력을 가해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에 상당한 부담을 주어 관절염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의자에 습관과 쪼그려 앉기, 엎드려서 걸레질 등 관절에 무리를 주는 습관 고쳐주셔야 합니다.


4. 온 찜질이나 반신욕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냉찜질이 효과적이지만 만성화된 퇴행성 관절염은 굳고 경직된 관절을 이완 해 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온 찜질이나 혈액 순환을 촉진 시켜 근육과 주변 조직을 풀어주는 반신욕 등을 꾸준히 해주면 관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신발 

맨발로 걷는 것보다 신발을 신으면 골 관절염의 위험성이 증대된다는 결과가 있지만 무릎 안쪽에 실리는 하중을 분산하기 위해 신발을 잘 선택하면 관절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어서서 신발 바깥쪽에 쐐기가 있다고 생각하고 발 바깥쪽을 들어 보았을 때 무릎 안쪽에 걸리던 하중이 분산 되는 느낌이 드는 외 측 쐐기 깔창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관절에 좋은 식품 섭취

관절 안에 연골 세포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 제거하고 연골 세포에 영양을 공급에 도움이 되는 생선과 우유, 녹황색 채소 등의 섭취를 늘리고 뼈의 골밀도를 떨어뜨리는 다이어트나 칼슘의 흡수를 방해 나는 커피, 콜라 등 카페인 함유 식품은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7. 약물

퇴행성 관절염 증상의 통증을 완화해주고 관리해주는 다양한 약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세트 아미노펜(타이레놀) : 제일 먼저 사용할 수 있는 진통제입니다.

2) 트라마돌 : 중등도나 극심한 통증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비스테로이드 성 진통 소염제 : 진통 작용, 항 염증 작용, 해열 작용으로 관절통 및 강직감 등을 완화 시킵니다.

4) 마약 성 진통제 : 통상의 진통제에 반응이 없거나 지속적으로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전문의의 판단 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글루코사민 : 관절의 프로테오 글리칸 합성을 증가한다고 합니다.

6) 콘드로이틴 : 연골의 구성 성분의 일종으로 연골 분해 효소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7) 디아세린 : 연골 파괴 억제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8. 수술

생활 습관의 변화나 물리 치료, 약물 등의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관절염과 함께 증상을 일으키는 연골 판 손상은 관절 경을 이용한 수술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에 도움을 주는 건강 보조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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