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골이 땡기는 이유와 증상

뒷골이 땡기는 이유와 증상

뒷골이 땡기는 이유는 머리 뒤쪽 근육이 긴장되면 근육 사이로 지나가는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많이 하면서 자세가 바르지 못하게 되고, 평소 소화 불량이나 스트레스가 심하면 웅크리는 자세가 되기 때문에 목 부위가 긴장이 되면서 나타나거나 운동 부족으로 인한 체중 증가로 흉추 부위 곡선이 더 심해져 통증이 나타나는 등 이외에도 후두 신경통, 턱관절 장애, 경추 디스크, 일자 목, 거북 목 등이 머리 뒤 쪽의 근육을 긴장시켜 뒷골이 땡기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아주 드물게 뇌종양이나 뇌혈관계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1. 수면 무호흡증
수면 무호흡증이란 말 그대로 자는 중에 숨을 쉬지 않는 상태로 심각한 수면 무호흡증 경우 한동안 숨이 막혀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횟수가 시간 당 5번 이상으로 수면 무호흡증이 원인이 뒷골이 땡기는 증상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뒷머리 땡기는 증상은 보통 코골이가 심한 사람들은 수면 무호흡증이 발생하기 쉬우며 보통 증상이 나타나면 수면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서 자고 일어나서 뒷골이 땡기는 증상과 함께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저하되는 증상도 나타나는 등 방치 할 경우 특히 치매와 알츠하이머 병을 유발할 위험성이 있다고 합니다.

뒷머리 땡기는 증상은 자는 동안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만성 피로와 졸음으로 원활한 일상생활이 어렵고 나아가 심혈관 질환, 뇌졸중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차적으로 체중 감량과 금주와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CPAP 마스크의 착용으로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2. 이갈이

이갈이는 특별한 목적 없이 윗니와 아랫니를 맞대고 치아끼리 갈아대는 행위로 불쾌한 소리를 유발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고통을 줄 뿐만 아니라 턱과 뒷목, 어깨, 후두부 등에 매우 강한 근육 긴장과 경직이 발생하게 되면서 이로 인해 턱관절 통증과 뒷목이 뻐근한 증상, 어깨 뭉침, 뒷골이 땡기는 증상 등이 동반하게 됩니다.

이갈이는 정서적인 문제와 얼굴 및 구강의 나쁜 습관이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외에 약물의 복용이나 유전적 소인, 중추신경계의 장애 등이 이갈이의 원인으로 턱을 움직이는 근육들이 비정상적인 힘을 많이 받게 되어 얼굴 주위 근육에 묵직하고 뻣뻣한 느낌이나 통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갈이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증상 및 징후를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치료의 목표를 두어 위험 요인의 조절과 구강장치 요법, 행동 수정 요법, 물리 요법, 약물 요법, 바이오피드백, 대량 연습 요법 등을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3. 긴장성 두통

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나 피로, 수면 부족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가벼운 강도의 비특이적 머리 주변의 근막 압통이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통증은 박동성이지 않은 압박감과 조이는 느낌, 또는 머리나 어깨를 짓누르는 느낌 등으로 나타나며 대부분 양측에 모두 나타나며 대개 머리를 띠를 두른 듯 둔하고 지속적인 두통이 느껴지게 됩니다.

긴장성 두통의 통증 강도는 대부분 가볍기 때문에 두통이 있을 때에도 일상생활을 할 수 있지만 두통의 빈도가 잦은 경우에는 다소 강한 두통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대개 진통제에 잘 반응하여 증상이 쉽게 호전되는 편입니다.


4. 편두통

편두통은 중등도 이상의 박동성 통증이 나타나고 구역, 구토 및 빛이나 소리 공포증을 동반하는 두통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어떠한 이유로 인해 머리 혈류가 증가하게 되고 혈관이 늘어나게 되면서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뇌의 삼차 신경이 압박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방출되어 주변에 염증이 생겨 뒷골이 땡기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편두통은 보통 남자보다 여자에게 3배 정도 많이 발생하며 명확한 원인은 아직 현대 의학에서도 밝혀내지 못했지만 일반적으로 여성 호르몬의 변화나 피로, 혈관을 수축하는 타이라민 이라는 성분이 함유된 초콜릿과 치즈, 적포도주 등에 의해 증상이 나타나는 등 민감한 사람들은 빛과 냄새, 소음으로 뇌혈관이 팽창하여 뒷골에 통증이 유발 할 수 있습니다. 


5. 후두 신경통

후두 신경통은 뒤통수 부위에 발생하는 순간적인 톡 쏘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을 의미하는 것으로 특히 오른쪽 뒷골이 땡기는 증상이나 왼쪽 뒷골이 땡기는 등 한쪽 부위에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후두 신경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후두 신경통은 감염이나 종양, 관절병, 골절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주로 한쪽 뒤통수에서 통증이 생기에 되는데 간혹 양쪽 뒤통수에서도 발생하여 톡 쏘거나 찌르는 느낌의 통증이 두개골을 따라서 퍼지는 양상으로 나타나다가 경우에 따라서는 시각 장애나 눈 주위 통증, 이명, 어지럼증, 메스꺼운 느낌, 코 막힘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6. 경추성 두통

경추성 두통은 목 통증과 함께 두통이 발생하면서 뒷목이 뻐근한 증상이 특징으로 보통 잘못된 자세가 원인으로 유발되며 오래 방치할 경우 거북 목, 일자 목, 목 디스크가 진행하게 되어 한쪽 머리 부위 중 특히 뒷머리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눈의 통증과 시력 저하, 어지러움 혹은 이명 증상이 나타나는 등 목이나 어깨에 통증이 동반되면서 팔이나 손에 저린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경추성 두통은 장기간의 약물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경추성 두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추부 선택적 신경 차단술을 통해 치료를 하거나 신경 전기 소작술 등의 방법으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7. 거북 목

아랫 목은 굴곡이 지고 윗목은 신전하여 전체적으로 목의 전만이 소실되어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가 일으키는 증상인 거북 목은 마치 거북이가 목을 뺀 모습과 비슷한 형태가 되면서 경추가 변형되고 목 후방의 근육과 인대가 늘어나 뒷골이 땡기는 증상과 함께 어깨의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거북목은 노화나 근육이 없어질수록 잘 생기게 되지만 요즘은 컴퓨터를 많이 하는 직업군이나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증상이 발생하여 경추부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뒷목과 어깨의 통증을 유발하게 되어 수면을 방해해서 금방 피로해지는 등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피고 더불어 20~30분에 한 번씩 목을 뒤로 젖혀 주는 신전 운동을 통해 증상을 개선해 주셔야 합니다.


8. 목 디스크

목 디스크는 경추 내부 수핵이 빠져 나와서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는 질환으로 주 원인은 디스크가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수분이 감소하여 퇴행성 변화를 일으켜서 탄력성이 상실되어 굳어지고 추간판 벽에 균열이 발생하여 내부의 굳어진 수핵이 빠져 나오는 것으로 외상에 의해서도 목 디스크가 발생하여 초기에는 목이 결리고 뒷골이 땡기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목 디스크는 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자리를 벗어나서 신경을 눌러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초기에는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를 적절히 시행하면서 증상의 완화를 관찰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신경에 주사를 통해 직접 약을 주입하는 신경 차단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9. 뇌종양

뇌종양은 두개골 내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하는 것으로 뇌종양이 발생하게 되면 두개골 안에서 종양이 커지면서 뇌압이 상승하면 두통이나 구토 등의 뇌압 상승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종양에 의해 특정 부위가 눌리면서 압박 될 경우에는 해당 부위의 뇌가 담당하는 특정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뇌종양은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질환으로 종양이 커지면서 뇌압이 상승해 뒷골이 땡기는 증상과 두통, 구토, 마비, 간질 발작, 시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등 다른 암과 달리 1기~4기로 구분하지 않고, 고위험군으로 구분해 1등급~4등급으로 구분하게 되는데 특히 1, 2등급은 양성이며 예후가 긍정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3, 4등급은 악성 뇌종양의 말기로 암이 생긴 위치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뇌종양은 전체 5년 생존율은 65%로 발표되고 있으며, 뇌종양 말기의 악성의 경우는 평균 생존율이 22~33%에 지나지 않다고 알려져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뇌종양을 예방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없기 때문에 조기 진단으로 미연에 찾아 예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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