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원인과 증상 관리 방법
어느 날 갑자기 어깨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껴보신 적은 누구나 한 번 정도는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는 이유는 만성적인 긴장감과 부상 또는 단지 노화로 인한 세월 속에 뼈와 뼈끼리 장기간 마찰 되면서 마모 되어 통증이 나타날 수 있는 등 대부분의 어깨 통증은 노화와 함께 외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게 되면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팔을 들어 올리거나 물건을 들 때 불편해져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기 때문에 오늘은 어깨 통증의 대표적인 원인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깨 통증 원인과 증상 관리 방법
1.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퇴화 또는 마모 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주로 세월의 마모와 깊은 관계가 있는 50세 이상에서 발생하여 부위에 따라 팔이나 목, 어깨 등과 같은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 운동을 할 때나 운동 후, 잠을 자고 일어났을 경우 관절의 가동 범위가 제한되면서 삐걱거리는 느낌과 딱 딱 소리를 비롯해 뻣뻣함과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관리 방법]
퇴행성 관절염은 생활 방식이나 운동 등의 치료 만으로도 어느 정도 증상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운동 : 걷기나 수영, 요가와 같이 부드럽고 작은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 등을 통해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하면 퇴행성 관절염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체중 관리 : 적정 체중을 유지함으로써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을 완화하여 통증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휴식 : 충분한 수면과 휴식 등으로 통증과 붓기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 찜질 : 15~20 분 정도의 냉찜질이나 온 찜질을 통해 통증과 붓기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2. 회전근개 파열
회전근개 파열은 네 개의 근육과 어깨에 팔을 연결하는 힘줄의 그룹인 회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과격한 운동이나 교통사고 외상, 노화 등으로 어깨를 둘러싸는 힘줄인 회전근개가 찢어져 팔을 들어 올리거나 물건을 들 때, 근육 약화, 어깨 결림, 옆으로 눕기도 어려워지는 등 특히 저녁에 악화되는 통증으로 인해 밤 잠을 설치기도 하는 질환 중 하나 입니다.
[관리 방법]
손상이 그리 심하지 않을 경우 재생 주사 치료나 체 외 충격파, 물리 치료, 도수 치료 등을 비롯해 집에서는 어깨를 으쓱 거리거나 목을 앞으로 움직이기, 어깨 돌리기 등의 동작으로 스트레칭을 하고 평소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따뜻한 팩으로 가볍게 마사지를 하거나 온탕에서 목과 어깨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파열이 심하고 통증이 심하다면 힘 줄을 재생하거나 이어 붙이는 수술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3. 점액낭염
관절 내 뼈·힘줄·근육의 쿠션 역할을 하는 유체의 얇은 조직인 점액낭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정액낭염은 외상이나 감염, 또는 농구나 수영과 같은 반복 적인 자극 등으로 인해 발생하여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관리 방법]
점액낭염을 초기 발견 시 어깨의 사용을 줄이고 통증을 일으키는 활동이나 자세를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어깨 사용이 잦은 직업을 갖고 있거나 어깨 움직임이 많은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이라면, 나이와 관계없이 수건이나 가벼운 막대의 양쪽 끝을 가로 방향으로 잡고 양팔을 위아래로 천천히 들어 올렸다 내리는 스트레칭이나 등 뒤로 할 땐 세로로 수건 양 끝을 잡고 때를 밀 듯 팔을 위·아래로 늘리는 등의 모든 동작을 10초 정도 정지하고 5회 정도 시행하는 스트레칭을 진행하면서 소염제를 통해 통증과 염증을 감소 시켜 주셔야 합니다.
4. 석회성 건염
석회성 건염은 어깨 인대에 석회가 돌처럼 단단하게 뭉쳐 통증을 유발하는 어깨 관절의 퇴행성 변화가 주원인인 질환 중 하나로 초기에는 어깨가 무거운 느낌과 함께 활동이 불편해지다 증상이 진행될수록 팔을 들 때마다 따끔한 느낌과 함께 뻣뻣한 증상을 비롯해 심한 경우 통증으로 인해 팔을 움직이기조차 어려지거나 수면을 방해하는 심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관리 방법]
온 찜질을 통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어깨 주변의 근육을 이완 시키는 데 도움을 주면서 피로를 풀어 주고 냉찜질을 통해 혈관을 수축 시켜 통증을 감소 시키며 부종을 예방해 주는 등 옆에 누워 무릎을 90도 구부린 후 몸이 천장을 향하도록 팔을 원을 그리며 천천히 돌리는 운동이나 의자에 편안하게 앉아 한쪽 팔을 어깨 높이로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후 천천히 몸을 앞으로 기울이고 5초 후에 일어나는 동작을 반복하는 회전근개 강화 운동 등을 통해서 증상을 관리해 주셔야 합니다.
5. 오십견 (유착성 관절낭염)
오십견은 50세 이상의 여성에게 흔히 발생한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유착성 관절낭염 질환으로 이 증상은 어깨 관절이 경직되면서 어깨를 움직이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노화 현상의 하나 이지만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 불안정한 자세 등으로 인해 특별한 외상 없이 어깨가 아프고 그 통증이 팔까지 이어지는 어깨 결림과 함께 손을 올려주었을 때 잘 올라가지 않고 그대로 내려오는 증상이 특징으로 어깨가 굳어 팔 사용이 어려워져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관리 방법]
오십견 관리는 불편한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것을 목표로 수건을 등 뒤로 하여 수직으로 잡아준 뒤 위아래로 팔을 움직여주는 등의 스트레칭을 통해 전방 굴곡과 외 회전, 내 회전 등을 반복 적으로 하여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능동적이면서 수동적인 운동과 함께 다방면에서 관절을 자주 움직여주는 스트레칭을 1년 동안 지속하여 증상을 완화해 주는 등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12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물리 치료와 코르티손 주사로 움직임의 범위를 넓히고 통증을 완화 시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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