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폐색 증상과 원인 대처 방법
장폐색 증상과 원인 대처 방법
소화와 흡수, 배설 등 소화기 기관인 장은 신체의 면역 체계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장의 건강 상태에 따라 우리의 건강을 예측해 볼 수 기관인데 이러한 중요한 기관에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 음식물, 소화액, 가스 등의 장 내용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질환인 장폐색이 발병할 경우 복부 팽만감과 함께 복부 통증, 변비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면서 방치할 경우 나아가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에 질환이 발병할 경우 빠른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장폐색은 특히 변비로 인한 장폐색은 변비가 계속되면서 장관에 머무는 대변의 양이 증가로 인해 대장이 확장되고 장관이 느슨해져 버리며 또한 쌓인 변은 대장에 의한 수분 흡수로 더 단단해지면서 배변을 배출하기가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점차 진행되어 장폐색이 악화될 수 있는 질환으로 전체 장폐색 환자의 약 70%는 마비 성 장폐색 증상으로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과 서구 화로 변한 생활 양식으로 인해 장폐색의 빈도가 증가하면서 이로 인한 사망률 또한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장폐색 원인
장폐색은 30세 미만의 성인에게서는 거의 발병하지 않으며 40세 중반 이후 노화와 함께 복합적으로 결핵 성 복막염을 앓았던 사람과 현재 앓고 있는 사람 또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 중 여성보다 남성에게 쉽게 발생하는 이 질환은 특히 복압을 높일 수 있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로 후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다음과 같이 크게 기계적 폐색과 마비 성 폐색, 혈관 성 폐색 등 세 가지의 원인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기계적 장폐색 : 장이 유착 되면서 움직일 때마다 장이 끌어 당겨지기 때문에 통과 장애가 일어나는 기계적 장폐색은 유착, 장중첩증, 종양, 탈장, 염증 성 장 질환이나 외상으로 인한 혈종 등으로 인해 발병할 수 있습니다
- 마비 성 장폐색 : 신경 장애로 인해 장의 연동 운동이 저하되는 현상인 마비 성 장폐색은 보통 광범위한 복부 수술 후에 일시적으로 단순하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마비성 장폐색 증상으로 대사 작용 장애나 자율 신경계 이상, 외상이나 약물 등 다발성 경화증이나 파킨슨 질환을 비롯해 위장관 운동을 약화 시키는 근육 질환과 당뇨병 등에 의해서도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 마비 성 폐색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혈관 성 폐색 : 혈전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인 혈관 성 폐색은 장간 막에 혈전증이 장의 기능을 방해하여 복강 동맥이나 장간 막의 동맥을 폐색 하여 장간 막의 경색이나 부분적인 폐색이 혈관 성 폐색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대장암 등과 같은 장의 종양
- 뱃속 수술 후 장이 들러붙는 유착
- 탈장
- 고름 주머니가 생긴 농양
- 크론병, 장 결핵 등 염증성 질환으로 장벽이 두꺼워진 경우
- 교통사고 등 외상을 입어서 피가 장벽에 고인 혈종
- 장의 일부가 꼬이는 창자 꼬임(장염 전)
- 소아는 장의 일부가 장관 안으로 말려 들어가는 장중첩증
- 배 부위를 치료하기 위한 마취‧수술
- 외상, 염증
-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과민성 방광 치료제 등 항콜린성약
장폐색 증상
장폐색 초기에는 장이 폐쇄된 위치와 양상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급성 위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 오진할 수 있어 장폐색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셔야 합니다.
- 복부 전체가 딱딱하고 배를 만지지 못할 정도로 쥐어 짜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허리를 펴지 못하고 호흡이 곤란하며 온몸에 오한과 함께 얼굴이 창백해지게 됩니다
- 주기적인 복통과 복부 팽만감 증상이 나타나거나 아랫배에서는 꼬르륵 소리가 납니다.
- 가슴이 답답한 증상과 함께 윗 배에 가스가 차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주기적이지 않은 복부 팽만과 방귀, 설사를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소장이 폐색 되면 기하학 적으로 세균의 수가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 독소의 분비 또한 증가하여 패혈 성 쇼크와 허혈성 증상이 나타나면서 괴저와 천공,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저혈량이 유발될 경우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이 가늘며 입술과 손끝이 창백해지면서 신장의 관류 또한 저하되어 혈액이 농축되어 혈전이나 탈수, 전해질 불균형, 쇼크 등이 나타나거나 염증으로 인해 체온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위와 같은 장폐색 증상을 방치할 경우 천공이나 쇼크로 이어져 건강에 매우 치명적일 뿐 아니라 생명에도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복통과 설사, 오심, 구토, 팽만감 등의 소화기 증상이 지속된다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진단 받아 보셔야 합니다.
장폐색 대처 방법
장폐색 초기에는 장안에 있는 내용물이 아래로 못 내려가는 상황을 치료하기 위해 위로 빼주면서 장의 압력을 줄이고 통증을 비롯한 염증을 줄이기 위한 처방과 함께 적절한 수액과 전해질 공급을 하면서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우리의 장 안에 유익균은 우리 몸 면역력의 70% 정도를 관여하기 때문에 평소 과식하지 않으며 식후에는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등 정상적인 식사 시간에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먹어야 위와 장이 규칙적으로 작동하고 소화기 계통 질병에 예방에 좋기에 건강한 음식과 더불어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한 장이 되도록 관리하면서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장 건강을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