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뿌옇게 보이는 현상과 치료 방법
눈이 뿌옇게 보이는 현상과 치료 방법
눈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보고, 만지고, 움직이는 등 사물의 정보를 수집하여 시 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하여 우리가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젊었을 때는 눈이 아무런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거나 증상이 나타난다 하더라도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지만 만약 이러한 증상이 자주 나타나거나 지속된다면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시력이 저하되고 침 침 해지는 노화와 함께 다양한 질환들이 동반되면서 발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눈이 뿌연 증상이 심하다면 눈의 상피 세포 손상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데 이는 외상 또는 콘택트렌즈로 인해 검은 눈동자가 손상되면서 눈이 시리고 아프며 눈물이 나고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증상이 흔하게 발병하는 등 또는 스트레스나 고혈압, 알코올 섭취 등의 원인으로 인해 검은 눈동자를 포함해 눈의 가장 안쪽에 있는 막까지 손상되는 눈 전면에 손상이 생겨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게 되면서 선 등이 휘어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장액 성 맥락 망막 병증을 의심해 보아야 하는 등 눈이 뿌옇게 보이는 현상은 다양한 질환들의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이 뿌옇게 보이는 현상

1.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안구 질환 중 하나로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이나 휴대폰, 독서 등 눈을 무리하게 사용하게 되면서 눈이 너무 건조해져 발생하거나 또는 눈물 생성이 부족한 것과 눈물 층의 이상으로 눈물이 과다 건조 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초기 증상의 빈도나 정도가 심각하지 않은 수준이기 때문에 무심코 넘어가기 쉽지만 방치할 경우 눈이 시린 느낌과 이물감, 가려움, 충혈, 눈을 깜빡이고 나면 뿌옇게 보이는 증상을 비롯해 쉽게 피로해져 충혈되기도 하고 눈을 제대로 뜰 수가 없으며 심한 경우 두통을 호소하는 등 다양한 안구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치료
안구건조증은 노화가 주요 원인으로 치료와 함께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 인공 눈물 등의 약물로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관리하셔야 합니다.
- 장시간의 컴퓨터 작업이나 휴대폰, 독서 등을 피하고 중간 중간에 적절한 휴식을 취해 주셔야 합니다.
- 비정상적으로 붉게 확장된 혈관을 파괴하여 순환을 개선하고 염증 물질의 분비를 줄여 눈꺼풀 염을 치료하는 등 기름 샘의 노화를 막을 수 있으며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레이저 시술로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2. 백내장
백내장은 노화 과정의 일종으로 눈 속의 수정체가 어떤 원인에 의해 뿌옇게 혼탁해져서 시력의 장애가 발생하는 나이가 들어갈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 중 하나로 선천성 백내장의 경우에는 유전성이거나 태아 감염 등에 의해 발생하며 후천성 백내장 경우에는 나이가 들면서 노년 백내장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등 이외에 외상, 전신 질환, 눈 속 염증으로 발생하여 눈이 안개 낀 듯이 뿌옇게 보이는 증상과 함께 시력 감퇴, 물체가 여러 개로 보이는 복시 현상과 수정체 전체가 혼탁해지고 밝고 어둠에 상관없이 계속 시력이 떨어지는 등 사물의 색깔이 붉거나 노랗게 왜곡되어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치료
- 혼탁해진 기존 수정체를 제거 후 인공 수정체를 삽입해 증상을 개선해 줍니다.
- 어두운 곳에서 컴퓨터나 휴대폰 사용을 줄이거나 피하셔야 합니다.
- 음주와 흡연 등은 노화를 촉진 시키기 때문에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각막염
각막염은 포도 사상 균이나 녹농 균 등에 의한 세균 감염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과 외부 공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대개 콘택트렌즈가 원인인 경우가 많지만 때로는 콘택트렌즈 착용과 상관없이 볼록한 부위인 각막(검은 눈동자)에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과 함께 눈이 뿌연 증상과 충혈, 시력 감소 등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치료
-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의 원인에 경우에는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 항진균제 등을 통해 금세 호전 시킬 수 있습니다.
- 손으로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은 교정해 주셔야 합니다.
- 렌즈를 너무 오래 착용하거나 렌즈를 끼고 잠을 자는 것을 피하셔야 합니다.
- 렌즈를 친구와 공유하지 않습니다.
- 컬러 렌즈 등의 사용은 가급적이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포도막염
포도막염은 홍채와 맥락 막, 모양체로 구성된 포도막이라는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여 시력 저하와 함께 눈이 뿌연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바이러스나 세균, 곰팡이 및 기생충 등으로 인해 감염되어 발생하거나 외상이나 종양, 수술, 스트레스, 과로, 유전적인 요인 등이 영향으로 인해 발병하여 뿌옇게 흐려 보이는 증상 외에 눈부심과 통증, 충혈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급성일 경우에는 통증이 심하고 만성적으로 지속될 경우에는 심한 통증보다는 간헐적으로 둔한 통증이 나타나면서 시력이 감퇴 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 비 감염성의 경우 안약이나 스테로이드, 면역력 억제제를 사용해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 감염성인 경우에는 원인에 따라 의료진의 진단 하에 스테로이드 안약 등과 같은 약물을 처방 받아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병행해 주셔야 합니다.
5. 황반변성
눈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황반 부에 변화가 발생하여 시력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인 황반변성은 노화가 진행되거나 유전적인 영향 등 황반 부의 변화 및 퇴화로 인해 시력의 장애가 생겨 빛을 감지하는 고도의 기능을 가진 황반 부위가 퇴화하여 빛을 보는 기능을 소실 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망막 밑 혈관의 증식과 출혈로 인해 망막을 구부러지게 만들어 사물이 구부러져 보이거나 다른 부위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어둡게 보이는 증상과 함께 전혀 안보이거나 작은 부위가 보이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치료
완치가 어려운 황반변성은 초기에 빠르게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시력이 떨어지는 속도를 늦춰주는 신생 혈관 레이저 치료나 베르테폴린 주사 등으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 황반변성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는 흡연과 음주는 멀리하셔야 합니다.
-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양산, 선글라스, 모자 등을 착용해 자외선을 차단해 주셔야 합니다.
- 식단 조절 및 운동 등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 황반변성의 위험도를 높이는 비만을 예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