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시린 이유와 예방 법
치아는 입안에 위 턱과 아래 턱에 활 모양으로 배열되어 박혀 있으며 소화와 발음을 돕는 단단한 구조물로 치아는 크게 치아의 가장 단단한 부위로 음식물을 저작하고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법랑질과 신경 사이에서 충격을 완화 시켜 주는 상아 질, 그리고 혈관과 신경이 분포되어 있는 예민한 부위인 신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간혹 밥을 먹거나 음료수를 먹다 보면 갑자기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치경 부 마모증이나 오래된 보철물, 치아 파절 등으로 인해 상아 질이나 신경이 노출되었을 경우 발생하는 것으로 잇몸과 치아의 상태가 안 좋다는 초기 증상의 징조로 치아는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이가 시린 이유를 파악하여 치료를 받아 더 심각한 상태가 되지 않도록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가 시린 이유와 예방 법

이가 시린 이유
1. 양치 습관
양치질을 너무 강하게 하여 잇몸에 상처가 나거나 너무 강한 칫솔 모의 칫솔의 사용 등 짧은 시간 내에 양치질을 하는 습관으로 인해 음식물 찌꺼기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치석이 쌓이면서 충치 균의 영양분이 되어 이가 썩고 염증이 생겨 이가 시린 증상과 함께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양치질을 할 경우에는 최소 5분 정도 구석구석 해주어 치아와 잇몸 건강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2. 오래된 칫솔
한 칫솔을 너무 오래 사용할 경우에도 칫솔 모가 마모 되어 치석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충치 균을 증가 시켜 이가 시린 증상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마모 된 칫솔로 인해 잇몸이 손상되어 출혈과 함께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칫솔은 최소 3개월 단위로 교체하여 잇몸 건강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3.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신체의 모든 혈관을 수축 시켜 혈액 순환을 장애를 유발해 다양한 질병들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치아 또한 과로나 수면 부족, 만성 피로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쌓이게 되면 신체의 면역력을 저하되면서 잇몸 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외부 충격
이 갈이나 이 악물기 같은 안 좋은 습관으로 인해 특정 치아들이 과도하게 힘을 받게 되는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치아가 금이 가게 되면 치아에 머리 부분을 감싸는 법랑질의 끝 부분인 치경부가 닳아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아의 머리 부분을 감싸고 있는 법랑질이 외부의 충격에 의해 닳아지게 되면 차가운 자극에도 예민해져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5. 충치
이가 시린 원인에 대부분의 원인을 차지하는 충치는 치아의 내부까지 침투하여 신경을 자극하여 이가 시리거나 심할 경우 구멍이 뚫려 심한 통증과 이 시림 증상을 동반할 수 있는 질환으로 증상이 초기와 중간 사이에는 치아가 그다지 시리지 않을 수 있지만 충치를 방치하게 되면 치아 내부의 신경 부분까지 자극하여 점점 차가운 음식에 이가 시린 증상이 높아지게 됩니다.
6. 치주염
치주 질환 환자의 60~98%가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나는 치주염은 심하면 치조골이나 잇몸에 흡수되고 치아의 머리 부분을 보호하는 법랑질이 없어지게 되면서 치아의 뿌리 부분까지 노출되면서 차갑거나 뜨거운 작은 자극에도 예민해져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7. 부정교합
위아래의 치아들이 서로 불규칙한 분들의 경우 과도한 교합으로 인해 한 두 개의 특정 부위의 치아만 지속적인 힘을 가해지면서 혈관을 압박하고 신경을 자극하여 차가운 음식에 이가 시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8. 보철물 관리와 치아 치료 후
금 관이나 도재관 등의 보철물을 장착 후 시간이 지나면서 닳거나 접착 액이 녹아 치아와 보철물이 들뜨게 되면 그 사이로 음식물이나 세균이 들어가 충치나 잇몸 병을 유발하여 이가 시린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보철물을 씌운 지 5년이 넘었다면 검진을 받아 보셔야 하며 또는, 치석이 많은 상태에서 스케일링과 치근활택술을 받고 난 뒤 치석이 달라붙어 있던 자리가 노출되고 잇몸이 가라앉아 치아 신경이 예민해지게 되어 차가운 물에 이가 시린 증상을 느끼게 되지만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은 사라집니다.
이가 시린 증상 예방 법
1. 올바른 양치질 습관
먼저 칫솔은 칫솔 모가 부드러운 제품을 사용하여 잇몸에 너무 무리한 자극이 되지 않도록 잇몸을 중심으로 부드럽게 구석구석 닦아주어 치경부 마모증의 재발을 막아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유지해 주며 자기 전에는 꼭 양치질을 통해 입 안 내에 세균의 증식을 방지하셔야 합니다.
2. 생활 습관
치아를 파손 시킬 수 있는 딱딱하고 질긴 음식과 산 성분이 강한 탄산음료, 너무 뜨겁거나 찬 음식 등은 치아와 잇몸에 무리를 주게 되어 치아를 보호해 주는 법랑질을 떨어져 나가게 만들면서 이가 시린 증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줄여주셔야 합니다.
3. 정기적인 스케일링
치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한번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하여 치주 질환의 원인이 되는 치석과 치태를 깨끗이 제거해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