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자주 나는 이유와 해결 방법
눈물은 일반적으로 슬프거나 기쁠 때 등 감정의 변화가 나타날 때 주로 나오게 되지만 가끔 이유 없이 눈물이 종종 나오기도 하는데 이는 대개 하품을 하거나 건조할 날씨에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눈물이 나오는 등 외부로부터 유입된 세균이나 이물질 등을 세척하여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물이 나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 외에도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눈물이 자주 나온다면 이는 편두통 또는 각막의 상처로 인해 빛에 대한 눈이 민감해져 눈물이 나오거나 또는 알레르기, 감염, 안구건조증 등의 다양한 원인들도 눈물 생성 과다의 원인으로 우리의 눈은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눈물을 흘리게 됨으로써 눈을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눈물이 자주 나는 이유와 해결 방법

1. 건조한 날씨
날씨가 건조할 경우 우리의 눈은 촉촉한 상태를 유지고 보호하기 위해 평소보다 눈물샘에서 눈물을 많이 분비하게 되면서 눈의 수분과 유분, 점액 등의 균형을 유지해 주기 때문에 건조한 날씨에는 눈을 촉촉함을 유지해 줄 수 있는 인공 눈물 등을 눈에 수시로 넣어 안구를 보호해 주셔야 합니다.
2. 이물질 유입
눈에 다양한 화학반응과 이물질이 침투할 경우 눈은 눈 속에 침투하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물을 평소보다 많이 흘리는 것으로 눈에 이물질이 침투할 경우 통증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흐르는 물에 눈을 담가 씻겨내어 줍니다.
3. 알레르기 반응
꽃가루나 집 진드기, 동물의 털, 땅콩과 옻나무 등 특정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에도 기침과 함께 콧물이 흐르면서 눈물을 많이 흘리게 되는 것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들은 되도록 이면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4.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은 눈물 막의 불안정, 눈물의 고 삼투압, 안구 표면의 손상과 염증, 감각 신경의 이상 등으로 눈물 층의 항상 성이 상실되어 다양한 안구 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눈이 건조해지면서 쉽게 피로해지고 겨울철 찬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나오면서 심한 두통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자주 눈이 마르거나 건조해지지 않도록 장기간의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기 사용, 독서 등을 피하고 장시간 전자기기 앞에서 작업을 한다면 중간 중간에 적절한 휴식을 취하거나 인공 눈물을 이용해 촉촉한 상태를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5. 유루증
눈물 흘림증인 유루증은 눈물이 결막 낭 안에 괴어 눈꺼풀을 넘어 흘러나오는 증상으로 알레르기나 감염, 이물질, 스트레스 및 피로, 수면 부족, 비정상적인 위치의 속눈썹, 눈꺼풀의 이상, 신체의 다른 감염 등으로 한 가지 또는 그 이상의 원인으로 눈물 길이 좁아지거나 막혀 눈에 고여 있는 눈물이 눈꺼풀 밖으로 흘러넘치는 증상으로 약물 투여나 외과 적인 수술, 비정상 위치에 있는 속눈썹 제거와 비루 관 개통, 확장 술 등을 단독 또는 병행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6. 노화
눈의 노화는 눈 속 수정체와 눈물샘의 노화로 눈물이 자주 날 뿐만 아니라 근거리 시력 저하와 함께 근거리 작업 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흐려 보이고 두통이 찾아오는 경우도 있는 등 특히 눈의 노화는 백내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단 초점 노안 교정 인공 수정체로 노안 분들의 백내장 치료와 함께 눈의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기기의 사용은 줄이고 햇빛이 강한 날은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눈을 보호해 주셔야 합니다.
7. 짧은 눈꺼풀
선천적으로 눈꺼풀의 길이가 짧거나 성형 수술을 통해 눈꺼풀이 짧아질 경우 눈이 완벽하게 감기지 않게 되면 안구는 계속 건조해지면서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물샘에서 과도하게 눈물을 배출하거나 눈 깜빡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눈물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여 교정을 받으셔야 합니다.
8. 외상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 눈을 심하게 비비거나 콘택트렌즈의 잘못된 착용으로 인해 각막에 상처 날 경우 눈이 충혈이 되면서 눈물이 많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빠르게 안과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9. 결막염
눈을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인 결막에 염증을 일으켜 발생하는 결막염은 보통 세균이나 바이러스, 진균, 기생충, 아토피, 먼지 등의 원인으로 인해 발병하게 되면 1주 가량의 잠복기를 거친 후 눈 가려움과 눈물, 충혈, 통증, 이물감 등이 생길 수 있어 더러운 손으로 눈을 자주 만지지 않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10. 각막염
주로 눈의 검은 자 부위인 각막 조직에 발생하는 각막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균 등의 다양한 세균에 의해 유리처럼 투명한 조직인 각막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통증과 충혈, 시력 감소, 눈물 흘림, 각막 혼탁 등을 초래하는 질환으로 만약 각막염이 발생하게 된다면 먼저 눈에 넣는 안약과 함께 경구 약이나 정맥 주사 등으로 치료하거나 특정 균에 의한 염증이 발생할 경우에는 광범위한 항균 작용을 가진 항생물질인 광범위 항생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