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통증 원인과 대처 방법

대둔근과 위쪽의 중둔근, 소둔근으로 이루어진 엉덩이는 허리를 지탱해주고 무릎과 골반의 부상 예방 뿐만 아니라 큰 근육인 만큼 많은 칼로리를 소모 시켜 다이어트 효과와 함께 골반을 바로잡아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신체 부위 중 한 곳입니다.

그러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난 현대인들의 경우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서 고관절이나 허리에 몸의 하중이 가해지고 압력을 가해  손상이 쉽게 발생하여 통증을 일으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엉덩이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대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엉덩이 통증 원인과 대처 방법

1. 허리 근육 약화

허리 근육이 약해질 경우에도 엉덩이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엉덩이와 더불어 허리 근육이 약화되면서 엉덩이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또는 노화로 인한 허리 근육의 퇴행성으로 인해 엉덩이 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통증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코어 근육 운동과 함께 허벅지 운동을 병행하여 튼튼한 허리를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2. 골반 뒤틀림

골반은 척추를 받쳐주어 우리의 체형이 무너지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부위로 다리를 꼬아서 앉는 다거나 한쪽으로만 누워서 자는 습관, 짝 다리, 하이힐을 자주 신거나, 한쪽 어깨로만 가방을 메는 습관, 팔자 걸음으로 걷는 습관, 오랫동안 앉아 있을 때 등 잘못된 생활 습관을 반복 적으로 할 경우 골반이 틀어져 다른 관절과 근육에 영향을 주어 엉덩이 이와 같은 부위에도 영향을 주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바른 자세로 유지하려는 습관으로 개선해 주셔야 합니다. 

3. 고관절 점액 낭염

고관절 점액 낭염은 엉덩이 쪽 고관절 주위 조직인 점액 낭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으로 다른 사람에 비해 엉덩이 살이 없거나 오래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흔하게 나타나 주로 골반이나 무릎, 팔꿈치 등 체중의 압박을 많이 받고 움직임이 많은 관절에 발병하여 앉을 때는 통증이 심하고 일어서거나 걸을 때는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방치하면 관절 안에 물이 차는 관절 수증이나 꼬리 뼈와 엉덩이 뼈가 연결되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천장 관절 증후군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꼭 앉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방석을 이용하고 스쿼트나 런지 등의 운동을 통해 엉덩이 근육을 강화해 주셔야 합니다.

4. 좌골 신경통

좌골 신경통은 엉덩이를 시작으로 발끝까지 뻗어 나가는 신경 중 좌골 신경이 압박을 받아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다리 꼬기나 양반 다리, 짝 다리 짚기 등 잘못된 자세로 허리와 엉덩이 쪽 근육과 관절이 약해지고 염증이 발생하면 좌골 신경이 압박을 받아 신경통을 발생하여 엉덩이가 뻐근하거나  쏘는 듯한 통증,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또는 다리 쪽으로 저리고 당기는 통증과 함께 뜨겁거나 차가워지는 느낌 등이 동반하기도 때문에 평소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감을 풀어주어 혈액에 흐름을 잘 이루어지게 도와주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좌골 신경통을 예방해 주셔야 합니다.

5. 이상근 증후군

이상근 증후군은 고관절 쪽에 위치한 엉덩이 근육 중 하나 인 이상근이 좌골 신경을 압박하여 엉덩이부터 다리 쪽까지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다리를 꼬거나, 양반 다리, 한쪽 다리만 의자에 올려놓기 등 이상근에 부담이 되는 잘못된 자세 등에 의해 좌골 신경이 압박 받아 통증이 발생하거나 또는 골반이나 엉덩이에 외상을 입거나, 이상근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졌을 경우 통증이 발생하여 주로 엉덩이 쪽에 통증이 느껴지다가 움직일 때 심한 고관절 통증이 나타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좌골 신경의 압박으로 인해 다리로 이어지는 방사 통이 동반하는 등 이상근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둔부의 근육에 고관절 외회전 각도를 커지게 하는 스트레칭으로 둔근의 혈액 순환과 함께 근육 강화에 도움을 주셔야 합니다.

6. 천장 관절 증후군

천장 관절 증후군의 증상을 종종 허리 디스크의 증상과 헷갈리기 쉬운 증상으로 이 증상은 추간판이 탈출하면서 주변 신경 및 조직을 압박하여 신경과 감각 이상의 증상들이 발생하는 허리 디스크와 달리 천장 관절 증후군의 경우는 관절 내부에서 손상이 발생하여 통증이 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증상인 허리 통증과 엉덩이 쪽의 통증을 비롯해 다리가 당기는 듯한 느낌, 쑤시는 듯한 느낌, 좌골 신경통 등이 동반되는 등 오래 앉아있는 것이 힘이 들거나 아침에 일어날 때의 통증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평소 규칙적인 스트레칭과 함께 병원에 방문하여 몸의 균형을 맞춰주는 도수 치료를 병행하여 증상을 완화 시켜 주셔야 합니다.

7. 허리 디스크

허리 디스크는 신체의 중심을 잡아주는 척추 뼈 사이에 뼈가 부딪치는 것을 방지해 주고 완충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추간판이 압박 받아 추간판이 돌출되어 요통 및 신경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다리 꼬기나 좌식 문화, 짝 다리 등의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과 체중 또는 노화로 인해 발병하여 엉덩이 밑 통증을 비롯해 허리와 무릎 통증, 손목과 어깨 통증, 다리 저림 등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와 코어 근육 강화 운동은 필수적이며 증상이 발병할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도수 치료나 체외 충격파 치료로 증상을 치료해 주셔야 합니다.

8. 퇴행성 고관절염

퇴행성 고관절염은 주로 고관절의 반복 적인 사용과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로 인해 고관절에 염증 성 병변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관절염이 발생하게 되면 고관절 주변으로 통증과 함께 인해 운동 범위가 감소해 걸을 때 절뚝거리는 등 보행 장애가 나타나거나 무리한 움직임이나 바르지 못한 자세가 지속됨으로써 연골이 마모 되어 기능이 저하되고 탄력성이 떨어져 고관절 뿐만 아니라 꼬리 뼈 통증, 부종, 변형 등의 증상이 나타나 가벼운 움직임에도 어려워지는 등 걷거나 뛸 때 사타구니 쪽 통증이 심해지고 다리가 완전히 펴지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평소 관절과 연골 건강에 좋은 식품을 섭취 등의 생활 식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고관절 운동으로 미연에 예방해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