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와 쥐가 날 때 푸는 방법

다리는 사람의 몸통 아래에 붙어 몸통을 지탱하거나 이동할 수 있게 해 주는 신체 기관으로 서고 앉고 걷고 뛰는 일 등 이동과 관련한 기능을 하는 등 다리는 몸 전체의 무게를 버텨주기 때문에 금세 피로가 쌓여 종종 쥐가 나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로는 위에서 언급 했듯이 몸의 무게를 지탱해주다 보니 허리에 부담 주어 다리 쪽으로 가는 신경이 자극을 받아 근육에 부담을 주게 되면서 경련을 일으키거나 또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 인 혈액 순환의 문제로 하체에 몰린 체액을 심장으로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종아리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 다리에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규칙적인 운동과 마사지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와 쥐가 날 때 푸는 방법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운동 부족

활동량이 적어 근육량이 감소하거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근육과 운동 신경 세포가 감소하게 되면 근육은 더 쉽게 피로해지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유연성 또한 떨어져 다리에 경련을 자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미네랄 부족

칼슘,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이 신체에 부족할 경우에도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미네랄이 부족하게 되면 근육이 비정상적인 수축과 이완을 하게 되면서 근육에 경련을 일으키는데 특히 격한 운동으로 과도하게 땀을 흘리거나 잦은 음주, 카페인 섭취가 많은 사람 또는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 등은 알코올과 카페인의 이뇨 작용으로 인해 수분과 함께 미네랄이 체 외로 배출되고 부족해지면서 다리에 쥐가 자주 날 수 있습니다


꽉 조이는 의복

너무 과하게 조이는 스키니 진이나 레깅스, 신발, 하이힐 등의 옷들과 신발들을 장시간 착용하게 되면 하체 혈관을 수축하고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여 다리에 쥐가 날 뿐만 아니라 심하면 하지 정맥류와 같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

추운 날씨에 장 시간 노출되게 되면 근육의 혈관이 수축하게 되고 이로 인해 혈액 순환의 장애가 생겨 체내로 영양소의 흡수가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서 다리에 쥐가 쉽게 날 수 있습니다.


탈수

탈수 현상에 의해서도 다리가 쥐가 날 수 있습니다.
특히 더운 날이나 격한 운동으로 인해 땀이 과도하게 배출되어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어지럼증과 두통 등을 동반하게 되면서 수분과 함께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배출되어 전해질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근육의 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격한 운동

준비 운동을 하지 않거나 격한 운동 등을 갑자기 할 경우 피로 물질인 젖 산이 근육에 축적되면서 근육에 피로와 함께 혈액 순환 장애를 일으켜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과 체중

갑자기 살이 찌거나 임신을 할 경우 체내 전해질의 균형이 무너지고 체중의 증가로 인해 신경과 혈관, 근육 등에 압박을 주어 피로 도가 쌓이게 되면서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성인병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에 노출될 경우 혈액 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서 다리 근육에 영향을 주어 다리에 쥐가 날 수 있습니다.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운동 부족, 비만, 음주 등의 생활 습관 등에 의해 혈중 중성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혈관 내 벽에 이상 지질이 쌓여 혈관이 점차 좁아지게 되면서 혈액 순환의 장애가 발생하여 다리에 쥐가 나는 것입니다. 


척추 질환

허리 디스크와 같은 척주 질환들은 척추를 지나가는 신경이 눌릴 경우 통증과 함께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성장통

성장통은 성장기 아동에서 기질 적 이상 없이 나타나는 하지 통증으로 주로 하퇴부와 대퇴부의 심부 근육 층 또는 무릎 관절, 대퇴 관절부의 심부 통증이 일반적으로 3~12세 사이에 신체 활동을 과도하게 한 날이나 낮보다는 저녁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잦고 양쪽 다리의 간헐적 통증으로 나타나다가 증상이 한동안 소실되었다가 수일 또는 수 개월 후 재발 하기도 합니다.


하지 정맥류

하지 정맥은 신체의 각 부위에 공급된 혈액이 심장으로 되돌아오는 통로로 정맥에는 혈액의 역류를 방지하는 판막이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제대로 된 기능 수행하지 못하게 되면서 중력의 영향을 받아 다리 아래로 혈액이 역류하게 되어 혈관은 확장되고 튀어나와 돌출 현상과 함께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다리에 쥐 났을 때 푸는 방법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는 근육이 수축된 상태이기 때문에 수축된 근육을 이완 시키는 데 중점을 두어 스트레칭을 하며 종아리 부위에 쥐가 난다면 다리를 쭉 뻗고 발가락을 몸 쪽으로 당겨주는 스트레칭과 함께 가볍게 마사지나 온 찜질을 통해 혈류의 원활한 순환을 도와줍니다.

  • 종아리 스트레칭 : 의자에 앉아있는 상태에서 무릎을 쭉 펴고 발을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해 주시면 됩니다.
  • 종아리 마사지 : 종아리에는 크게 비복근과 가자미근의 두 개의 근육으로 종아리 쥐의 원인인 되는 종아리 중앙 부위 하트 모양의 비복근 중심을 꾹꾸 눌러 3초간 마사지하면 종아리에 난 쥐가 빠르게 풀어지게 됩니다
  • 허벅지 마사지 : 허벅지 앞쪽에 쥐가 날 경우 무릎을 구부려서 근육을 풀어주며 허벅지 뒤쪽에 쥐가 날 경우 무릎을 쭉 펴서 마사지해줍니다.

족욕 또는 반신욕

30~40°C 정도의 물에 20 분간 족욕 또는 반신욕을 해주면 다리의 혈액 순환을 도와 쥐가 나는 것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다리 경련 예방하기

신체에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하루 1리터의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꽉 끼는 옷이나 신발은 피하며 운동을 할 경우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을 이완 시켜 부상 및 다리의 경련을 예방하는 등 신체에 필요한 영양소의 섭취 또한 다리 경련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요소로 비타민과 미네랄 등 균형 잡힌 식단으로 개선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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