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기침이 나오는 폐 섬유증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마른 기침이 나오는 폐 섬유증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폐섬유증은 폐 조직이 점점 손상되면서 두껍고 딱딱하게 변성 되어 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호흡 곤란으로 사망으로 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질환으로 산소가 혈액 내로 들어가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폐포 벽이 점차 두꺼워지면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해 호흡 곤란 증상이 류마티스 질환이나 방사선, 곰팡이 노출 등의 원인으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특히 특발 성 폐섬유증과 같이 특별한 원인이 없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가장 예후가 나쁘고, 환자 규모도 1~2위로 평균 생존 기간 또한 3~5년으로 10만 명당 10~40명이 특발 성 폐섬유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폐 섬유증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폐섬유증 원인
특발 성 폐섬유증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관련 위험 인자는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특발 성 폐섬유증
가장 흔한 유형의 폐섬유증으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대부분 50~70세 사이의 남성 분들에게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2. 유해 물질
폐섬유증 발병률이 높은 흡연, 섬유, 석면, 나무나 금속 작업, 방사선 치료 등으로 인해 폐에 유해 물질이 축적되어 폐섬유화를 유발하여 폐섬유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유전
폐섬유증을 일으키는 유전자는 찾지 못하였으나 부모나 자식으로 구성되는 가족 중 둘 이상의 구성원이 특발 성 폐섬유증을 갖는 경우 가족력의 원인으로 폐섬유증 환자의 10~15% 정도가 유전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질병
류마티스 성 관절염 같은 자가 면역 질환, 바이러스 감염, 위 식도 역류 질환 등도 폐섬유종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최근 상 기도 감염이 심한 알파나 델타 등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폐에도 감염을 일으켜 완치가 되어도 40명 중 7명이 폐 섬유화 후유증이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폐섬유증 증상
젊은 사람이나 여성에게는 잘 생기지 않으며, 환자의 80%가 50세 이상의 남성 흡연자로 1~2년에 걸쳐 서서히 호흡이 불편해지는 호흡 곤란과 함께 마른 기침이 자주 나는 등 심해지면 저산소증으로 입술 주변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 손가락 끝 모양이 뭉툭하고 둥글게 변하는 곤봉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 초기 증상
폐섬유증 발병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가래 없는 마른 기침과 호흡 곤란 등으로 폐 섬유 조직의 손상이 많아질수록 증상이 악화되어 일상생활 속에서 자가 호흡을 하기 힘든 만큼 폐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2. 중증 증상
중증의 단계에서는 산소의 투과율이 떨어져 산소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곤봉지나 청색증 등의 만성 심부전으로 발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무기력함과 만성 피로, 식욕 부진 등으로 인한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폐섬유증 치료 방법
폐섬유증은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다양하며 폐섬유증의 기대 수명은 발견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3~5년 정도이며 아직 완치할 수 있는 치료제는 없지만 증상을 늦춰줄 수는 있습니다.
약물 치료를 기본으로 폐섬유화 진행을 최대한 늦춰주는 피로페니돈을 이용해 세포 성장 인자 생성을 억제하여 섬유화를 감소 시키고 폐활량을 완화 시켜 주며 또한 폐 재활 프로그램을 통한 호흡 법과 근력 및 유연성 훈련, 영양 치료, 심리 상담 등의 보조 적인 치료 방법과 증상이 악화될 경우 1년 생존율 약 80%와 3년 생존율 약 60%의 생존율을 늘릴 수 있는 폐 이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폐섬유증 예방
1. 금연은 필수이며 공기 중 유해 물질이 있을 경우 마스크 같은 보호 장비를 꼭 착용하셔야 합니다.
2. 호흡기 면역 체계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개선해 주셔야 합니다.
3. 카페인이 포함된 음료는 자제하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주셔야 합니다.
4.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습도 조절을 통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해 줍니다.
5. 균형 잡힌 식단과 충분한 숙면을 통해 폐를 건강을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6. 가족 중 특발 성 폐섬유증 환자가 있거나, 50세 이상 흡연자라면 1년에 한 번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특발 성 폐섬유증을 미연에 예방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