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 증상과 원인 치료방법

열사병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열사병은 과도한 고온 환경에 노출되거나, 더운 환경에서 작업, 운동 등을 시행하면서 신체의 열 발산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체온이 많이 높아진 상태가 되면서 발생하는 신체 이상으로 고전적인 열사병의 정의는 40℃ 이상의 심부체온, 중추신경계 기능 이상, 무한증의 세 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하지만, 무한증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으며 고체온증과 중추신경계 기능 이상을 보이는 환자는 열사병을 반드시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렇듯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은 숨쉬기조차 어려운 무더운 날씨에 무리한 외부 활동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사병, 열 실신, 열 경련, 열 탈진 등으로 나뉘며 날씨가 무더운 날 구토, 고열, 신경 및 정신 이상을 나타내면 위급한 상황이므로 신속히 체온을 낮추고 병원으로 이송이 필요하게 되는 등 대표적인 온열질환인 열사병과 일사병은 다음과 같은 차이점으로 구별하게 됩니다. 

1. 일사병

일사병의 경우 40℃ 이하의 고체온 상태로 체온이 37℃에서 40℃ 사이로 올라갈 때 발생하게 되거나 고온의 현 경계에 노출이 되면서 땀을 굉장히 많이 흘렸는데 적절히 수액 보충이 원활하게 안되면서 발생하는 등 농도가 낮은 그런 저농도의 그런 용액으로 수분을 보충하게 될 때 혈액의 전체 용적이 감소하게 되면서 이런 일사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일사병은 발병하면 몸의 심박동 수 심장 박동 수가 굉장히 빨라지게 되고 몸에 기운이 굉장히 갑자기 빠지거나 어지러움증 두통이 유발되게 되고 땀이 많이 나게 되며 약간의 몽롱함이 발생하기도 하는 등 오심과 구토, 복통 등의 증상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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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열사병

열사병의 경우는 심부 체온이 40℃ 이상으로 오르게 되면서 중추 신경계 기능에 이상까지 발생하게 되어 땀이 나지 않는 무한증이 나타나게 되며 경우에 따라서 땀이 나지 않는 이 무한증이 발생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땀이 아예 나지 않는 그런 상태까지 가는 경우가 많고 일사병과 다르게 내 체내의 그런 장기들이 손상이 되어 굉장히 급한 응급 상황으로 즉각적으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질병입니다.

[열사병 원인과 증상 치료 방법 ]

1) 열사병 원인

열사병 원인은 과도한 고온의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되거나, 더운 상태에서 운동과 육체 노동을 지속할 때 인체의 체온 유지 중추가 그 기능을 잃은 순간 바로 열사병으로 진행되어 정상적인 상태에서 신체가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면 땀을 내게 되고, 심박출량과 호흡을 증가시켜체온을 유지 시켜주지만, 이러한 보상 기전이 오랜 시간 동안 계속되거나 한계에 다다르게 되면, 온도 조절 중추가 기능을 잃어 우리 몸은 체온을 외부로 발산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중추신경과 근육, 간,콩팥 등 여러 장기가 영향을 받아 열사병이 나타나게 됩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는 운동 성 열사병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노인들에게는고전적 열사병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1. 운동 성 열사병

건강한 사람이 열과 습기가 높은 상태에서 지나치게 활동하거나 운동을 할 경우 발생하는 경우로 군인, 실외 스포츠나 장거리 마라톤 등을 하는 운동선수와 같이 고온 환경 속에서 과도한 신체 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서 잘 생기며,육체적으로 건강하고 활동적인 사람들에게서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2. 고전적인 열사병

환자나 노인들이 여름에 에어컨이 없는 집같이 덥고 습기 많은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었을 때 흔히 발생하는 경우로 주로 노인, 만성 병자나 약물 중독자 및 영양 결핍자 등에게서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 더운 날씨에 구보 등 군사 훈련을 받는 군인, 장거리 마라톤 등을 하는 운동선수 용광로 등 고열을 취급하는 작업장에서 일하는 사람 등 태양에 직접 노출되는 사람에게 발생합니다.​

- 뜨거운 차 안, 찜질방 등 강한 열에 장기간 노출되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노인, 소아 등 만성 질환자에게 잘 발생합니다.

- 통계적으로 발생하기 쉬운 시간대는 오전 10시경 또는 오후 1시~2시경에 잘 발생합니다.

2) 열사병 증상

​열사병은 열에 의한 세포 손상으로 심장, 간, 심장 및 혈액 응고 기전에 광범위한 손상을 초래하며 중추신경계 기능 부전(혼돈, 섬망, 혼수, 환각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부 체온이 40'C 이상 상승하고 저혈압, 빈맥, 무한증(땀이 나지 않는 것), 빈 호흡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열사병 전조 증상>

- 무력감, 어지러움, 구역, 구토, 두통, 졸림,근육 떨림, 운동실조, 평형장애, 신경질 등의 다양하게 나타나며 열사병에 걸린 환자는 자신이 체온이 상승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열사병이 지속되는 동안 피부가 뜨거워지고, 붉어지며 건조해지고 ​열에도 불구하고 땀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뇌기능 부전으로 인해 방향 감각을 잃게 되며 발작을 겪거나 혼수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 심박수와 호흡수가 빨라지게 됩니다.​
- 혈액 ​응고 시스템에 장애를 일으켜 다양한 부위의 출혈로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고열은 간 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열사병 발생 24~72시간 뒤에는 황달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3) 열사병 치료 방법

1.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위험 시간대 활동을 줄이고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합니다.

​2. 더운 환경에서 작업을 하거나 운동을 해야 할 경우 자주 그늘에서 휴식을 취해주고 충분히 수분 섭취를 해줍니다.

3.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의복을 제거한 후 선풍기를 쐬어 주거나, 분무기로 피부에 25℃ 정도의 물을 뿌려줍니다.

​4. 큰 혈관이 지나가는 서혜부와 목, 겨드랑이 부위에 아이스팩을 붙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의식이 없는 경우는 기도 유지와 호흡 보조, 산소 공급 등을 시행합니다.

​6. 환자가 경련을 하는 경우에는 항경련제를 투여합니다.
​7. 저혈압인 경우는 수액을 투여하며 필요 시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하게 됩니다.

8. 병원에서는 중심 체온을 관찰해가며 지속적으로 체온을 조절해 줍니다.